도리뱅뱅과 메타세쿼야 도리뱅뱅과 메타세퀴야 오늘은 개천절이다. 국경일이라 우리 나라 역사가 열린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 휴식도 취하기도 해서 의미를 많이 부여하기도 하는 때가 있었다. 요즘은 의미가 반감되는 경향도 있는 편인데 '개'자가 들어간다고 개와 관련된 축제 많이 생겼다는 뉴스에 아.. 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2018.10.03
백두신의 가을 정경 백두산 아침 TV에서 세계는 지금 특파원 보고 프로에서 백두산을 잠깐 소개한다. 사진 한장을 담아본다. 다른 내용은 놓치고 네면에서 본 백두산이 인상적이다. 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2018.09.30
도토리 던지기 도토리 던지기 도토리 줍기가 아니라 던지기다. 건지산을 다 내려와서 내리막길에서 도토리 하나를 발견하고 숲 안쪽으로 던져 넣었다. 처음으로 산에서 나무 열매를 보고 던져 넣긴 첨이다. 던져 넣은 이유는 산에 사는 다람쥐나 청솔모 등이 이 열매를 먹고 겨울을 나는 데 사람들이 보.. 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2018.09.28
토옥동계곡과 용담댐 그리고 코스모스 토옥동계곡과 용담댐 그리고 코스모스 그곳에 갔었다. 만 오개월 만이다. 지난 사월말 토옥동 계곡에 갔었다가 계곡에서 넘어져 많아 다쳤다.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얼굴이 찢어진 곳은 아물어서 약간의 상처를 남기고 아물었지만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은 아직도 불편하다. 그 후 .. 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2018.09.27
한문 공부를 생각하며 번역본을 버려라 정년하고 뭘 할까 고민하던 중 나름 방향을 생각하다. 이 나이에 돈을 벌기도 어렵고 농사를 짓자니 아무 짬도 모르고 해서 공부를 하기로 했다. 첫째 공부, 둘째 운동, 셋째 취미 활동 그리고 여력이 있으면 봉사하는 것으로 정했다. 그러면 공부한다면 무얼 할까 했는데.. 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2018.09.12
여러 장의 낭보 여러 장의 낭보 여러 장의 낭보(朗報)가 오늘 날아 들었다. 낭보란 기쁜 기별이나 반가운 소식을 뜻한다. 좀 세게 제목을 달아 볼라고 생각했다. ‘일본은 없었다’라고 하고도 싶었지만 그건 좀 과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좀 순하게 ‘여러 장의 낭보’라 적어본다. 오늘은 그런 날이다. 오.. 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2018.09.02
반가운 비님 반가운 비님 오늘도 마찬가지로 폭염이 계속되다. 점심을 먹고 돌아와선 너무 덥기도 해서 오후 낮잠을 청하다. 저녁 무렵쯤 되니 어디선가 바람이 좀 불더니 갑자기 후두득 빗소리가 들린다. 창밖을 보니 반가운 비다. 아파트 4층에서 비오는 모습이 너무 반가와서 사진으로 담아보려 했.. 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2018.08.10
내 눈 지키기 내 눈 지키기 KBS "무엇이든 알아 보세요"에서 오늘 눈 건강에 대해 방송을한다. 눈이 소중한데도 눈의 소중함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소중한 눈이다. 눈을 소중히 쓰자. 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2018.07.31
칠월 마지막 날 칠월 마지막 날 칠월 마지막 날이다. 건지산 등산을 하고 돌아와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책상 앞에 앉다. 아파트 뒤뜰에서 시원하게 울어대는 매미 울음소리가 정겹다. 간혹 뒤 창에서 불어오는 실바람은 마음을 한결 시원하게 만든다. 연일 쪄대는 더위다. 폭염이 벌써 십여일 째라.. 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2018.07.31
세심정? 세심정 오늘은 새벽예배를 드리고 양평 갈 채비를 하여 나서다. 처남이 하남 살았는데 작년 양평에 집을 지어 이사를 했는데 이사한 집을 처음 가기로 하여 길을 나서다. 스마트폰 교육을 받으면서 T맵을 배워 어디를 나서면 잘 활용한다. 네비가 안내한 대로 양평을 향해 가다. 한.. 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201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