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암송16 孟浩然 宿建德江월요일이면 가는 곳이 있다. 한옥마을에 고전번역교육원을 간다. 그 곳에 한시 강좌를 듣는다. 9월 개강해서 세 번째 시간이다. 성당 전원시파 왕맹이라 하는 두 시인이 있다. 한 시람은 왕유 또 한 사람은 맹호연이다. 첫 시간은 왕유가 지은 시를 감상하다. 두 번째 시간은 맹호연이다. 춘효라는 시는 맹호연이 지은 시로 유명하다. 교과서에 실리고 모르는 사랑이 없다. 춘효라는 시보다 숙건덕강을 배우고 이 시를 외고 싶었다. 移舟泊烟渚(이주박연저) :배를 옮겨 안개 낀 강에 대니 日暮客愁新(일모객수신) :날 저물어 나그네 시름 새롭네. 野曠天低樹(야광천저수) :들판 드넓어 하늘은 나무보다 낮고 江淸月近人(강청월근인) :강은 맑아 달이 사람에 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