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552

20240905 선교

240905 선교 세월은 빠르다. 요즘은 한 달도 일 년도 빠르게 지나감을 느낀다. 극구광음 (隙駒光陰)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달리는 말을 문틈으로 본다는 뜻으로, 세월이 매우 빨리 지나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오늘은 이 말을 생각하게 하는 날이다.  2년전 이맘쯤 오늘은 우리 성도들이 목사님이 GMS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갖고 경기도 화성 월문리에 있는 GMS 본부로 달려가 담임목사님이 이사장에 당선되어 승전가를 부르고 내려온 일이 있었다.  오늘은 2년 이사장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날이다. 몇몇 시무장로님과 사모님, 부교역자들과  조촐한 사절단을 꾸려 임기를 무사히 마친 목사님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사절단이 나서다. 인생의 알파벳이 있다. 여러 버전이 있지만 G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