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558

20240905 선교

240905 선교 세월은 빠르다. 요즘은 한 달도 일 년도 빠르게 지나감을 느낀다. 극구광음 (隙駒光陰)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달리는 말을 문틈으로 본다는 뜻으로, 세월이 매우 빨리 지나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오늘은 이 말을 생각하게 하는 날이다.  2년전 이맘쯤 오늘은 우리 성도들이 목사님이 GMS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갖고 경기도 화성 월문리에 있는 GMS 본부로 달려가 담임목사님이 이사장에 당선되어 승전가를 부르고 내려온 일이 있었다.  오늘은 2년 이사장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날이다. 몇몇 시무장로님과 사모님, 부교역자들과  조촐한 사절단을 꾸려 임기를 무사히 마친 목사님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사절단이 나서다. 인생의 알파벳이 있다. 여러 버전이 있지만 G는 ..

대표기도 0818_24

대표기도 0818  우리의 힘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은혜로 지켜주시고 거룩한 주일 주셔서 주님 앞에 나아와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이제 8월을 지나며 결실의 계절 가을을 기다립니다. 이번 여름은 유달리 긴 장마와 폭우, 무더위와 폭염으로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자연현상과 자연재해 앞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저희들이 연약함을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겨주셔서 저희들의 산성과 방패가 되어주시옵소서.  올해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름 집회와 기도회에서 받은 은혜와 성령이 소멸되지 않도록 다음 세대가 믿음으로 이어가게 하옵소서. 성경학교가 끝난 후에도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