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92

대표 기도 250713

대표 기도 250713 날마다 새 힘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주일을 맞이하여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주님 앞에 찬양하며 경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찬송과 기도를 받으시고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부족한 저희들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하나님께 나온 모든 자들이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시선을 만왕의 왕이신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고정하고 집중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 하신 일에 감사하고 우리의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우리를 통..

중고등부연합예배 대표기도

대표기도 250629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시고, 이 귀한 주일에 중등부와 고등부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중고등부 모든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우리의 생각을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세상의 분주함과 걱정을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께 집중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용서의 주님,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일상 속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했지만, 때때로 저희의 마음이 세상에 치우치고, 주님을 잊고 지낼 때가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세상의 유혹과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진리보다 거짓이 넘치는 이 시대 속..

이사

아래층 이사 아래층에 사시는 징로님이 이사를 한다고 소문이 난지 한달이 지났는데 오늘 파주로 이사한다.지난 주 교회 주일 예배때 인사를 하고서 나흘 만이다.오후 한 시가 되니 아파트 뒷마당이 시끄럽다.아래층 이사로 이삿짐 센터에서 특수 차량과 사다리 차가 온 모양이다. 나는 4층에 살고 3층 이사라 사다리는 보이지 않는다. 내일 시험이 있어 시간을 쪼개쓰고 있는 처지지만 나가고 싶었다. 장로님도 나와 있고 S집사님도 와 있다. 나는 아파트 첫 입주부터 지금까지 줄곧 살아오다. 내가 그 얘기를 하니 장로님도 마찬가지라며 나보다 1년후 들어와 살기 시작했으니 실로 오랜 세월이다. 아파트가 오래 되니 이사 가고 오고 하는 것이 특별하지 않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 오랜 ..

4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치고

4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치고 엊그제 학기가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를 치르다. 기말고사는 최대한 늦추어 6월 13일과 14일 시험 신청을 하고 어제 오늘 치르다. 어제는 세 과목을 보다. 비외국어 과목으로 첫날을 치르다. 준비한다고는 했는데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 어제보다 오늘 과목이 더 신경쓰여 어제 첫 날 시험을 보고 시험준비를 한다고 하고 집을 나서다. 오늘은 중국어와 경서제자강독이다. 5차시 시험으로 오후 5시 반이어서 여유있게 가서 치르니 시험시간대도 괜찮다. 시험을 보고 나면 뭔가 개운한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그런 맘보다는 뭔가 허전하다. 시험이 끝나면 기분이 달라질 것 같았다.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 흡족한 기분이 들지 않다. 다만 작년 중국어6을 너무 엉터리로 봐서 이번 학기는 중..

대표기도 250601

대표기도 250601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이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고 영광 돌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거룩한 성전에 모였사오니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예배자 되게 하옵소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 하나님만 높이는 주의 날 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도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였지만 믿음이 부족하여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고 옛사람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주님 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였고 주님의 십자가 보다는 자기 십자가를 더 무겁게 생각하였습니다. 자기 중심의 생각과 판단을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올해도 여전히 말씀을 붙들고 살라는 명령을 받들고..

대표기도 250518

대표기도 250518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주일 주셔서 저희들을 주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불러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받은 은혜로 저희들의 입술을 주장하셔서 존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로 감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저희들이지만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씻어 주셨사오니, 우리의 몸과 마음을 받으시고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으로 인하여 더욱 찬양할 수 있는 가정의 달 보은의 달 5월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도 주님의 사랑으로 풍성하게 채워주옵소서. 이 땅에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 가정은 하나님이 처음으로 세우신 질서의 공동체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