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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제천단양 셋째날 0828

제천단양 셋째날 0828 편하게 잘 자고 4시 40분쯤 깨다. 어제와 다르게 온돌에서 나 혼자 자고 일어나니 실컷 자고 일어나서 새벽예배를 유튜브로 듣기 위해 호텔을 나서다. 주섬 주섬 폰과 안경을 찾아 쓰고 E630을 나서다. 1층에 내려와 거대한 건물 입구 Sono Belle 간퍈 아래 섬돌에 자리하다. 교회가 건물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어 새벽 예배드리기 전 신문을 볼 장소가 없어 이웃 아파트 외등에 의지해서 밖에서 신문을 살피는 내 모습과 흡사하다.오늘 예배도 담임 목사님이 설교하시다. 본문은 이사야 37장 말씀이다. 히스기야는 하나님만 의지하였다. 산혜립 왕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서신을 보낸다. 하나님 의지하는 히스기야 믿음을 멸시한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천하 만국의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은 살..

제천단양 이튿날 0827

제천단양 이튿날 0827 1시쯤 깨다. 객실이 답답함을 느껴 잠깐 나간다고 하니 아내와 딸이 크게 뭐라 한다.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식구가 나보고 정신없다 하니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잠자리에 들다. 내가 생각해도 새벽 1시에 돌아다는 것은 몽유병 환자 아니면 누가 돌아다닐까 돌아보니 그럴듯 싶다. 새벽 5시가 넘어 깨다. 우리 교회는 새벽 5시에 예배가 있다. 5시면 좀 늦은 감이 있는데 찬양하고 성경봉독하고 설교가 이루어지는데 오늘은 특별히 담임목사님이 설교하신다. 지금 성경에서 나가는 부분이 이사야 성경 구약이다. 나는 호텔을 나와서 호텔입구 길에 만들어 놓은 벤치에 앉아 아침 예배를 드리다. 나는 리조트를 나서서 유튜브로 드리다. 목사님 설교는 우리가 침묵해야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한다. ..

260826 제천단양 첫째 날

260826 제천단양 첫째 날 오늘은 딸이 온다. 집에 다니러 오는 게 아니라 오늘은 우리와 같이 늦은 휴가를 가는 날이다. 전주역에 가서 딸을 데려 오다. 아침을 먹고 바로 출발하면 여유가 있고 좋으련만 오전에 할 일이 많다. 수요 1부 예배에 참석해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러기 전에 다음에 해결해도 되는데 마음에 걸려 즐겁게 가지 못할 것 같아 오늘 마치고 싶었다. 종중 일로 주민등록초본을 보낼 곳이 있어 일단 주민센터에 가서 주민등록초본을 떼고 오는 도중에 한앤강치과에 가서 요청한 서류를 받으러 가다. 헐레벌떡 두 군데를 갔다 오니 10시 20분이다. 오늘 등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편지를 프린트해서 넣어야 하는데 수요예배 드리기 전에 프린트를 하기 위해 서둘러 교회로 향하다. 수요예배를 12시경 마..

‘문’ 열고 휙 나선 후과(後果)

‘문’ 열고 휙 나선 후과(後果) 집 근처 맥도날드에서 잘 시간을 보내다가 아내와 맥도날드를 나오면서 휙 나부터 나오다. 아내가 뒤따르다. 그 후 나의 행동을 지적하다. 아내가 뒤에 나오는 것을 알면서 나부터 나오면서 뒤에 오는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못한 행동을 지적하다. 남이 나오면 뒷 사람이 잘 나올 수 있도록 배려를 했을 거라 하면서 계속 나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는 데 나는 답변을 제대로 못하고 얼버무리고 말다. 다만 내 생각이 짧아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다. 그걸 나의 인성과 연결시켜 나는 평생 잘못된 것을 고칠 생각을 하지 않고 산다고 계속 단언을 한다. 내 행동이 잘못 되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어느 유명 목사님 에세이집을 나보고도 읽어보라 하면서 앞으로 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