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5

장자도 선유도

장자도 선유도 오늘은 교회 새벽기도회에 갔다가 건지산행을 포기하고 야유회를 갈 준비를 하다. 먼저 오늘은 아내의 생일이라 아내와 함께 외식이라도 할 요량으로 포기하려 했으나 그럴 처지도 아니었다. 한 가지 더 걸린다. 한옥마을 한시반 수업이 있다. 지난 번 한 번 빠지니 빠지는 것에 조금씩 둔감해졌다. 8시 15분경 교회로 가다. 벌써 우리 교회 장로님들이 나와 있다. 노회 시찰 야유회가 있는 날이다. 자세한 계획은 모르고 8시 반 출발이라는 메시지만 받다. 선유도로 간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선유도와 장자도가 다리로 연결된지도 꽤 된다. 열시 넘어 장자도에 도착하다. 호떡 이야기가 나온다. 웬 호떡이냐 하지만 이 곳에 호떡집이 한 곳 두 곳 늘어나 많이 생겨 장자도 호떡집이 유명해졌다고 한다. 시키는 대..

사전답사

사전답사 0403   드디어 사전답사 디데이다. 사전답사를 이렇게 오래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사전답사란 뜻은 사전에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조사하는 일을 하기 전에, 미리 상황을 검토하러 현장에 다녀오는 일’이다. 지난 2월 월례회를 하면서 이번 평생대 봄소풍은 목포로 가기로 하고 4월 초에 하기로 약속을 하다. 지난 주 생각해 보니 시간이 없다. 내가 4월 말 아프리카 서부세미나에 참여하기로 하여서 되도록이면 좀 일찍 하려 했다.   평생대 봄소풍은 5월 14일 정해진 날이다. 이번주 오늘이 적합할 거 같아 목요일로 정하고 수요일 1부 예배때 가야 할 사람들에게 얘기를 하다. 목사님에게 차량을 운전해달라고 하고 꼭 데려가고 싶은 사람이 서기를 맡고 있는 오권사에게 지난 주 이번 주 언제 시간이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