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암송11 旅夜書懷 두보
여야서회는 두보의 시다. 두보는 전쟁 중 안정된 삶을 살지 못하고 많은 유랑생활을 하다.
이 시의 제목처럼 가족이 피란 중 어느 날 나그네가 되어 밤에 느낀 감정을 술회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슬프다' '힘들다' 하면 할 말도 없을텐데 책도 많이 읽고 역사적 사실에 밝은 두보는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편다. 그래서 시를 집대성한 시성이라 부른다.
천학비재한 나 자신이 한 마디라도 보태려니 할 말이없다. 잘못 하다간 틀린 말을 할 거 같아 조심스럽다.
외우고 싶은 마음이 들다. 이 시는 짧아 바로 욀거 같다.
20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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