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漢詩

한시암송13 月夜 두보

등경 2024. 8. 12. 13:34

한시암송13 月夜  두보

두보의 시 월야다.
시  제목은  수없이  많은 시인이  쓸 법한 주제다.  시인은 달을 소재로  많은 시를  쓴다.

시 내용도 전란 중  가족과 헤어져  달을 보면서  아내와 자식을 그리워하는 시다. 두보의  생애는 전쟁과  사회의 혼란으로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낸  적이  별로 없다.

그 때를 생각하면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별  어려움 없는  평화의 시기다.  2024  파리 올림픽이  오늘 폐막하다. 전쟁이 없는 평화를  꿈꾸며 치른  올림픽이다.

현재도  전쟁은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그리고 크고 작은  전쟁이  현재도  진행 중이다.

참혹한 전쟁의  실상을 보면서  전쟁만 없어도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은 유지된다. 먼  옛날부터  전쟁 없는  세상이  거의  없었으니  전쟁이  아주 없는 세상은  꿈꾸기 어려워도 전쟁 없는  세상을  소망해 본다.

중국명시감상 책과 절판된 채지충 만화의 관련 부분을  폰으로  찍어 올린다.

두보는  가족의  그리움을 달을 보고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202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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