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돌아보다
부여 돌아보다 부여(扶餘)하면 수학여행지로 알려지기도 하고 다른 목적지를 들렸다가 잠깐 돌아보는 정도였다. 아니면 직원 워크샵 도중 중간에 들른 곳이어서 부여를 목표로 하고 여행을 해본 경험은 없는 거 같다. 그런데 이번 전주분원 古跡踏査는 부여를 목표로 하여 답사를 떠나다. 더욱이 여행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나서다. 부여는 백제의 도읍지로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국이 660년 의자왕때 멸망하면서 한이서린 유적지기 남아 있어 그 곳을 찾아감으로 망국의 한이 어떤 건지 체험하고자 부여 일대를 찾아 나서다. 오늘(11.4)은 한시반 강좌가 있는 날이다. 요즘 굵직한 일들이 개인적으로 많이 있었지만 기말고사가 임박해서 여유를 부리기 어려워 후기를 남기는 것을 하지 않으려 했으나 교수님은 어떤 일이 있으면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