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강독 1
논어 강독 1(학이1~4) 전주 한옥마을에 고전번역교육원 분원이 있다. 수요일은 오전에 맹자 강좌가 있고 오후에 중용 강좌가 있다. 수요일 오후에 그동안 노자 강좌가 있었고 대학과 중용 강의가 있었다. 중용을 마치고 논어를 시작하다. 논어를 배우기도 하고 방학 특강으로 듣기도 했으나 아직도 논어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잘 듣기도 하고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요점 정리하고 싶었다. 논어 첫 시간이다. 서설(序說) 부터 배워야 하는데 어느 정도 하는 것으로 믿고 마지막 부분만 언급하다. 서설 중 마지막 부분을 배우다. 程子曰 論語之書는 成於有子曾子之門人이라 故로 其書讀二子以子稱하니라정자가 말씀하였다. “논어 책은 유자와 증자의 문인에게서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이 책은 유독 두 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