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5월 12일(금) 오늘의 말씀
하나님 말씀 : 열왕기상 4장 20절~ 4장 34절
제목 : 솔로몬 시대의 평화와 번영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21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22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23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24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26 솔로몬의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
27 그 지방 관장들은 각각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28 또 그들이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30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 보다 뛰어난지라
31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32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33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34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해설
솔로몬 시대의 행정제도에 이어, 방대한 영토와 경제적 번영, 주변국과의 평화로운 관계가 소개됩니다. 솔로몬 왕의 지혜와 명성이 사방 모든 나라에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0,21절 솔로몬 시대에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는 그 땅에 가득할 만큼 많아지고, 땅은 남쪽 애굽에서 북쪽 유브라데 강에 이를 정도로 확장됩니다. 이것은 우연이나 시간의 산물이 아닙니다. ‘자손과 땅’의 약속(창 15장 18절; 22장 17절)을 이루신, 때가 찬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세월은 흐르고 역사의 주역도 바뀌지만 하나님은 영원한 왕으로서 신실히 약속을 지키며 역사를 이끌어가십니다.
20-25절 안정된 통치 체제(1~19절)를 바탕으로 솔로몬 왕국은 정치, 경제, 외교 등 모든 면에서 이스라엘 역사상 유례없는 번영을 누립니다. 솔로몬이 다스리는 동안 백성은 안정되고 풍요롭고 평화롭게 살았고, 주변 나라들과도 평화롭게 지냈습니다. 이는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릴 때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샬롬을 보여 줍니다. 솔로몬의 평화는 머지않아 끝나지만, 예수님의 평화는 영원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 평화의 왕을 전하고, 그분의 통치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마 5장 9절).
22,23,26~28절 각 지방에서 조달한 물자와 조공(21절)으로 솔로몬 왕의 식탁은 언제나 풍성했습니다. 심지어 4만이나 되는 국가 외양간과 병거와 마병을 유지하는 데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우상을 숭배한 징계로 자신의 말과 노새에게 먹이려고 꼴을 찾아다니던 기근의 아합 시대(18장 5절)와 대조됩니다. 욕망의 차이입니다. 무엇을 욕망합니까? 풍요입니까, 풍요를 주신 하나님입니까?
29-34절 약속하신 대로(3장 12절)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과 넓은 마음을 헤아릴 수 없이 주셨습니다. 방대한 잠언과 노래(시)는 그의 지성을 빛냈고, 자연에 대한 해박함은 견줄 자가 없었습니다. 그 지혜로 솔로몬은 모든 백성과 천하의 모든 왕이 찾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경청과 경외가 있었기에(3장 4~9절) 그를 ‘지혜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구할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경건의 회복입니다. 내 관심이 당장 필요한 지식과 기술과 자원을 구하느라, 마땅히 경배해야 할 창조주를 향하지 않기에 길이 어둡고 삶이 혼란한 것은 아닙니까?
기도
공동체-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모든 민족이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열방-멕시코 정부는 다른 중남미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을 상대로 하는 납치와 살인 사건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가 국적을 초월하여 사법적 정의를 실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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