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단상/익산어양중

익산어양중 코너를 마감하며

등경 2017. 3. 3. 23:08

 

아쉽지만 익산어양중 코너는 더 쓸 수가 없다. 왜냐고요. 이젠 익산어양중에서 생활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젠 5년간이 아련한 추억이 될는지 모르지요. 아름답고 고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지난 퇴임식때 전해준 것 중에 동봉했던 편지 내용입니다. 잘하지도 않은 사람 고맙게 잘 표현해주셨지요. 좋은 쪽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다만 글 내용 속에 37년이 아니라 36년 봉직했지요. 앞으로의 삶을 새롭게 가꾸고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라는 말처럼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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