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201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축구 우승
9월 21일 우리 어양중학교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축구 동반 우승을 했습니다.
농구 축구로 전라북도를 평정했습니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느꼈습니다.
참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일을 했습니다.
어양 모든 식구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승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실력도 갖추어야 하고 대진 운도 따라야 합니다.
실력이 있다고 우승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값진 것입니다.
한 종목도 어려운데 두 종목을 석권했습니다.
기쁨 또한 두 배가 되네요.
그동안 땀 흘리고 헌신적으로 지도하신 우승 조련사
김용수 샘, 복일권 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땀 흘리고 뼈를 깎는 고통을 견뎌낸 농구팀, 축구팀 학생들
고맙게 생각합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봄부터 소쩍새 울어야 하고
천둥도 먹구름 속에서 울어야 하듯이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겪은 두 송이의 국화꽃입니다.
오늘의 우승은 감독교사의 맞춤형 전문적인 지도와 헌신,
학생들의 열정, 학부모님들의 아낌없는 응원의 합작품입니다.
이렇게 우리 어양은
농구 전통 강호, 축구 신흥 강호가 되었어요.
두 감독 선생님과 동아리 학생 모두에게
위로의 말과 사랑의 말로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 방학 때 교육감배 지역 예선을
다니면서 많이 외친 구호가 있습니다.
“어양 최강, 어양 최고, 파이팅~~~~”
어양 대박.....
앞으로도 많이 외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빕니다.
오늘은 우리 스스로 자축할 자격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많이 기뻐합시다.
한 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4. 9. 22 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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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자 마자 메시지로 전교직원에게 우승 감격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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