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한줄 일기

등경 2018. 1. 2. 07:06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일기를 써보기로 맘먹다. 한줄 일기라는 말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매일 쓴다는 부담 갖지 않고 꾸준히 쓴다는 의미로 생각해본 것이다. 그동안은 컴으로 작성해 왔지만 오늘은 스마트폰으로 작성해본다.

어제 송구영신 예배 드리고 아침 늦은 시각에 건지산을 한시간 반 걷고 11시 반 부산을 향해 오다. 오후 4시반 도착해서 부산대양산캠퍼스 기숙사에 도착해서 공부하는 딸을 기다렸다 저녁식사를 하고 게스트하우스에 유숙하다. 아침 일어나서 이렇게 몇자 적다.

 

올해 다짐해본다.

1. 새해 첫날 아침에 TV에 99세 김형석 교수가 나와서 100세 건강을 이야기한다. 그 노교수 한마디 한마디가 공감가는 내용이다. 퇴직 1년을 맞아서 인생 2모작 준비를 하자. 운동 취미 공부로 틀을 잡고 봉사도 해보는 생활을 구상한다.

2.영어 중국어 공부

3. 한줄 일기 쓰기

4. 한문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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