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독서 일기

첫걸음

등경 2013. 5. 8. 10:02

웹 2.0 시대를 살고 있는 처지에 변변한 블로그 하나 없이 산 인생이다. 남들이 볼로그다 트위터다 하게 되면 남의 이야기로 들렸고 나는 절대 근접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오던 터이다. 오늘 우연히 지인의 도움으로 그냥 블로그 만들기 버튼만 누르기만 하면 된다 해서 만들어진 블로그다. 이게 살림살이로 치면 숟가락 하나로 새 살림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시작이 좀 서툴지라도 먼 훗날 울창한 나무로 우거진 숲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이제 첫걸음을 떼면서 큰 그림을 그려본다.

 

201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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