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 기념 감사와 출판 감사예배

임직 33주년 기념 및 출판 감사예배 대표기도 1109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좋은 날 주셔서 오늘 담임목사님 임직 33주년을 기념하고 목회 칼럼집 출판 감사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언제 어느 때나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이 큰 복임을 깨닫게 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의 이름만 높이기를 원합니다. 믿는 우리들이 일상이라고 부르는 삶의 평범한 자리에 깊숙이 새겨진 하나님의 은총을 찾아내어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열매가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허락하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새로운 소망으로 풍성한 가을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성도 풍성해져 우리들의 신앙도 알찬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지난 10월 27일 서울광화문에서 모이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깨뜨리는 악법을 막아주시고 대한민국이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 되게 하시고 정의가 물 같이,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는 반듯한 나라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이번 연합을 통해 한국교회가 죄악에서 돌이켜 깊이 잠든 영성을 깨우고 썩어져 가는 세상에 빛을 발하기 위해 하나됨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 하나님의 크신 뜻으로 양정교회를 세워주시고 지금까지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38년전 양정이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개척하셔서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우리 양정교회는 생수가 넘치는 교회, 주님이 목자가 되시는 교회, 주님이 공급하시는 영혼의 생수를 마실 수 있는 교회로 하나님이 세워주셨습니다. 많은 영혼들이 이 교회에 와서 영혼의 생수를 마시고 구원을 받고 아름다운 믿음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은혜의 생수가 넘치는 교회, 생명의 생수가 온 세상까지 흘러가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화목하고 은혜로운 교회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교회 개척 38주년 담임 목사님 임직 33주년이오니 지금까지 지켜주신 은혜 감사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담임 목사님과 동행해주시고 지켜 주셔서 믿지 않는 영혼 구원 사역과 선교와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크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아울러 목회 칼럼집 발간을 기념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주일마다 38년간 빠짐없이 쓴 글들이 목사님의 기도와 눈물과 간구가 되어 이 칼럼집에 담겨 있습니다. 이 칼럼집이 널리 알려지고 믿는 성도든 믿지 않는 자든 널리 읽혀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산후의 고통으로 옥동자가 나오기 까지 원고와 도와주는 모든 손길들에 감사하오며 축복하여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총회장님 ‘미래를 여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귀한 말씀 선포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고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 총회장님 사역과 총회에도 함께 해주옵소서.

 

오늘 이 시간 드리는 감사예배의 모든 순서 순서를 은혜롭게 진행해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