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기도

대표 기도 1020

등경 2024. 10. 20. 17:01

대표기도 1020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가 주일 아침에 주님께 나아와 찬양과 경배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게 하옵시고 저희가 그 영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회개 하오니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마음은 멀어져 있는 저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께 진심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되게 회개하는 일이 있지 않게 하옵소서. 입술과 마음을 정결케 하사 주님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세계 곳곳에서 끊나지 않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시작된지 3년이 흘렀고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도 1년이 지났습니다. 전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모든 이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전쟁이 하루 빨리 종식되게 하시고 더 이상 사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옵소서.

 

한반도도 전쟁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남북간 긴장이 더 고조되고 있고 말폭탄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장기화하고 있는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갈수록 깊어지는 갈등을 해소해주시고 이 땅에 평화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남북의 지도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로운 통일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따른 건전한 성 가치관을 파괴하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718일은 동성커플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있었습니다. 동성애 인정을 결단코 저지하고자 종교개혁 기념주일인 오는 27일 서울광화문에서 모이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침묵하고 외치지 않으면 돌들이 소리친다고 하오니 우리 모두 나서 거대하게 밀려오는 동성애 쓰나미 물결을 막아서게 하옵소서.

 

작은 구멍이 둑을 무너뜨리듯 동성애 인정과 차별금지법 통과는 우리의 미래 세대가 멍들고 기독교가 힘을 잃고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오니 통과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킨 유럽이 기독교가 몰락하고 이슬람화된 것을 똑똑히 보았기에 우리는 그와 같은 전철을 다시 밟지 않도록 하옵소서.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외치는 담대함도 우리에게 허락하옵소서. 그리하여 정의가 물 같이,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는 반듯한 나라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이번 연합을 통해 한국교회가 죄악에서 돌이켜 깊이 잠든 영성을 깨우고 썩어져 가는 세상에 빛을 발하기 위해 하나됨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양의 우물을 이곳에 세워주셔서 영혼의 생수를 공급하여 많은 영혼을 구원케 하시고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이 양정교회가 다시 날아 오르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 보시기에 잘했다 칭찬받는 건강하고 부흥하고 행복한 주님의 몸되게 하옵소서.

 

1024일과 25일에는 41차 바자회가 기도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좋은 날씨 허락하시고 불의의 사고나 어려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옵소서. 바자회 참여가 희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는 특권으로 알고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단에 서신 목사님 말씀을 전하실 때에 성령님께서 강건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선포된 말씀을 통해서 듣는 성도들의 영육이 강건케 하시고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저희들의 부족한 것들이 채워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귀한 직분을 맡아서 몸을 드려 충성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옵소서. 할렐루야 성가대원들이 드리는 찬양에 성도 모두 동참하여 우리 모두 함께 드리는 찬양 되게 하시고 하나님만높이게 하옵소서.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구세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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