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손자 사랑

셋째 돌

등경 2022. 2. 20. 14:08
셋째 돌

오늘 거룩한 주일 허락하셔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 특별한 날로 셋째 손자  귀한 생명 주시고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자라게  하시다가 첫 돌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잘 자라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소년 예수가 키와  지혜가 자랐듯이 지혜와 담력도 더 크게 자라게 하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가정의 자랑이 되게 하옵소서.
병마 틈 못타게 하고 사고와 환란 면케 하시고 좋은 친구  이웃 스승도 만나는 복도  누리고 세상의 빛과 소금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큰 손자 성준이와 둘째 성민이에게도 동일한 복이 임하게 하옵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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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셋째 손자 돌이다. 코로나로 돌 잔치도 어렵고 하서 그냥 넘어가기로 한 셋째 손자 돌이다. 어제 대전을 방문하고 아들이 다니는 교회 담임 목사님으로부터 축하 기도도 받았다. 하지만 정작 돌 날 아무런 야기 없이 그냥 지나가는 것이 서운해서 새벽예배 다녀 와서 가족카톡방에 기도 형식으로 축하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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