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손자 사랑

숫자 공부용 참새 사진

등경 2020. 3. 16. 12:17

 

 

숫자 공부용 참새 사진

 

어린 아이들은 아무래도 장난감이라 든지 주위 자연에 관심이 많다. 큰 손자는 자동차에 관심이 먆았다. 마트를 가면 자동차 외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있어 엄마가 동화책을 많이 읽어 주고 있어선지 요즘은 관심이 넓어져 동물과 식물에도 괸심이 많다.

 

손자를 만날 때면 그동안 새나 꽃 등 관심을 끄는 것을 폰에 가끔 담아 보여 주기도 하다.

 

아침 운동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서다. 초등학교 운동장을 먼저 들른다. 운동장 가에 서있는 느티나무에 참새가 떼를 지어 앉아 있다.

 

폰에 참새들을 담기 위해 나무로 살그머니 접근하려는 데 어느새 새들이 눈치 채고 후드득 다 날라 가버린다. 그래도 이 사진을 가지고 참새 숫자 세기를 할 예정이다.

'나의 이야기 > 손자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친구  (0) 2020.03.18
마이쥬  (0) 2020.03.18
민들레 예쁘다  (0) 2020.03.11
꾸루꼬로, 꾸루르르, 아우아오이~ 아우아오이~  (0) 2020.03.04
뭐가 궁금해  (0)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