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기도

대표기도_0722

등경 2018. 7. 23. 16:49

대표기도_0722_1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복된 주일 아침 은혜의 자리로 인도하시어 구원에 대한 감사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일상에 쫓겨 분주하게 살았습니다. 세상 일에 매여 말씀을 묵상하거나 기도하면서 주님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와서만 주님께 순종하는 저희들입니다. 우리의 삶속에서는 순종하는 마음이 없었던 저희들입니다. 사람의 겉모양만 남아,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가슴을 칠 줄 모르는 저희들이었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의 감각 없는 마음을 성령의 불로 녹여주시고 애통하며 회개하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과 긍휼을 힘입고 주님을 뵈올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영적으로 어두운 눈도 열리게 하여 주시고, 신령한 세계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더욱 더 믿음의 시야를 넓게 가짐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매년 여름이면 거르지도 않고 열리는 퀴어문화 축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문제에 크게 관심을 가져 하나님의 섭리를 거역하는 일이 없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성소수자 보호라는 명분으로 인기에 편승해서 표만 얻겠다는 정치인들이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옵소서. 자유와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고 인륜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의 생각과 뜻을 하나님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셔서 동성애 합법화를 지지하는 위정자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섭리에 반한 문화가 확산되지 못하게 하시고 가정과 사회와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는 올바른 정치를 펴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번 여름에도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있습니다. 모든 일정들이 안전하고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수고하는 교역자와 교사들에게 능력과 건강을 주시고 주님께서 늘 동행하여 주옵소서. 수련회가 다음 세대를 변화시키는 은혜의 도가니가 되게 하옵소서. 어린 자녀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고 마지막 때에 거룩한 세대로 구별되게 하옵소서. 혼탁한 시대 정신이 아이들을 가만두지 않는 이때에, 이들이 복음의 비밀을 깊이 알아 참된 변화를 경험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일찍이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계셔서 이 곳에 주님의 핏값으로 양정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언제나 강하게 역사하는 교회되게 하시고, 부르짖는 기도마다 응답받는 축복의 현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며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온전히 감당하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함께 하시어 힘 있고 권세 있는 말씀을 증거하실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이제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말씀을 통하여 강건해지기를 원합니다. 온전히 말씀에 매여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에 순종하기를 소원합니다.

찬양으로 주님의 영광을 높이는 성가대와 예배를 위하여 봉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와 복을 내려주옵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의 이야기 >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사경회 대표 기도  (0) 2022.12.21
대표 기도 1211  (0) 2022.12.11
기도 _0304  (0) 2018.03.05
2017 성탄 전야 행사 기도문  (0) 2018.01.11
대표기도_20171119  (0)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