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 7:89>
8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새벽예배는 비교적 빠지지 않고 다니지만 매일 매일 한 구절이라도 적어본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새벽예배에 가서 민수기 7장을 읽었다. 민수기 7장은 89절까지 있다. 시편 119편은 176절까지도 있지만 이 장도 만만치가 않다. 성경 구절을 한참 읽었다. 내용은 감독자들이 드린 헌물이라는 제목으로 단순한 내용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장이다.
구약시대에는 성막시대로 성막을 이동할 때 수레가 필요해서 각 지파의 지도자에게 수레를 주어 회막 봉사에 쓰게 하였다. 여섯대의 수레와 그 수레를 끌 열두마리의 소를 레위자손에게 줌으로 레위자손은 그 수레를 이용하여 성막을 운반하였다. 성막을 봉헌할 때는 이스라엘 12지파가 매일 12일을 하였는데 각 지파가 드린 제물이 같을지라도 성경은 하나 하나 귀히 여겨 같은 것이라도 동일하다 생략지 않고 똑같이 계속 말씀하시고 있다. 이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소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하게 드려져야 한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의 요소는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올라가는 요소와 내려오는 요소와 나누는 요소로 이루어져있다. 올라가는 요소는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고 기도를 올리고 헌물을 올려야 한다. 먼저 하나님께 올리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감동을 내려주시고 축복을 주신다. 여기에 성도의 교제를 나누어 예배드릴 때 각 요소가 순서순서마다 다 어우려져 있는 것이 예배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이 기뻐받으시게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면 우리들이 무엇을 해달라고 하지 않더라고 먼저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민수기 7장 89절 말씀처럼 먼저 우리 목소리를 들으시고 여호와께서 은혜와 축복을 내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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