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오늘의 말씀-0527

등경 2017. 5. 29. 08:40

2017년 05월 28일(주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 말씀 : 열왕기상 10장 1절~ 10장 13절

제목 : 솔로몬의 지혜와 명성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2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해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예루살렘을 직접 방문합니다. 여왕은 솔로몬의 박식함과 그 지혜로 이룬 성과들을 보고 탄복하며 많은 예물로 답례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옵니다. 단지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그 지혜를 확인하고 배우고 싶었고, 그게 사실이라면 이스라엘과 선린 관계를 맺고 싶었을 것입니다. 지혜를 찾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온 그 마음으로 하늘의 신령한 지혜를 사모합니까? 진리를 추구하는 마음, 진리를 향해 열린 마음, 진리를 수용하는 마음이 오늘 내게도 있습니까?

 

3절 솔로몬은 여왕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여 그 명성을 확인시켜 줍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그 사회에서 가장 천대받던 창기 여인(3장 16~28절)부터 이방 강대국의 여왕까지 다 인정할 만큼 유례가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화신인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그분보다 더 지혜롭게 통치할 왕은 없습니다. 그러니 “내게 와서 배우라”는 예수님의 초청에 응하지 않는다면, 스바 여왕의 정죄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마 12장 42절). 내 지혜로 살기보다 주께서 친히 지혜롭게 내 인생을 이끌어 가시도록 기도하고(야고보서 1장 5절) 있습니까?

 

4~8절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로 이룬 성과물들을 직접 보고서 그의 지혜가 소문 이상임을 확인하고 매우 감탄합니다. 그리고 그를 왕으로 섬기며 날마다 그 지혜를 들을 수 있는 신하들이 복되다고 극찬합니다. 그렇다면 솔로몬보다 더 위대하고 지혜로우신 왕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우리는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 자입니까? 주를 모신 자의 복됨, 그 말씀을 듣는 자의 기쁨을 진정 누리며 살고 있습니까?

 

9~13절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찬사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여왕은 그 지혜의 원천이 하나님이요, 그 목적이 정의와 공의에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그리고 많은 예물을 아낌없이 답례로 내주면서 이스라엘과의 돈독한 관계를 희망합니다. 우리가 이기적이고 편협적인 세상 지혜와는 다른 ‘하늘의 지혜’로 살 때, 세상이 우리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고 싶어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의와 화평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내 삶 전체에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기를 구합시다.

 

기도

공동체-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웃을 기쁘게 하는 지혜로운 신자가 되게 하소서.

열방-지난 35년 동안 미국 경제는 2배 이상 성장했지만, 소득 하위 50%의 소득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가 경제 발전의 혜택이 고르게 분배되는 정책을 펼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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