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오늘의 말씀-0301

등경 2017. 3. 1. 09:56

2017년 03월 01일(수) 오늘의 말씀

 

하나님 말씀 : 민수기 1장 1절~1장 54절

 

제목 : 약속의 성취, 여정의 준비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하게 하라

5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6 시므온 지파에서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7 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8 잇사갈 지파에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9 스불론 지파에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10 요셉의 자손들 중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므낫세 지파에서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1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12 단 지파에서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14 갓 지파에서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 납달리 지파에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이니라 하시니

16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이스라엘 종족들의 우두머리라

17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18 둘째 달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20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1 르우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2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으로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3 시므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구천삼백 명이었더라

24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5 갓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었더라

26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 유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칠만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28 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9 잇사갈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30 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1 스불론 지파에서 계수된자는 오만 칠천사백 명이었더라

32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3 에브라임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34 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5 므낫세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36 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7 베냐민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삼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38 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9 단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육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40 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1 아셀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천오백 명이었더라

42 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3 납달리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오 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4 이 계수함을 받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조상의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계수하였더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 오백오십 명이었더라

47 그러나 레위인은 그들의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 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

51 성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성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사를 치되 그 진영별로 각각 그 진영과 군기 곁에 칠 것이나

53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54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해설

민수기는 광야의 행군을 위한 인구조사에서 시작됩니다. 인구조사는 약속의 땅을 정복하기 위한 준비인 동시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 주는 명확한 증표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전쟁에 참여할 장정만 약 60만 명에 이릅니다. 70명으로 애굽에 내려간(출애굽기 1장 1~9절) 아브라함의 후손이 약 200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그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시겠다는 약속의 성취입니다(창세기 22장 17절). ‘후손’의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은 ‘땅’의 약속도 지키실 것입니다. 광야는 이미 이루신 약속을 붙들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약속이 성취될 것을 믿으며 걷는 자리입니다. 장차 받을 은혜가 의심스럽다면 이미 받은 은혜를 헤아려 보십시오.

 

47~54절 레위인은 인구조사에 포함되지도, 싸움에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성막과 성막의 기구를 운반하고 지키는 일을 맡았습니다. 성의 파수꾼으로서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쳐 외부의 침입을 늘 경계해야 했습니다. 광야 전투의 승리가 병력과 병기가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교회가 세속화에 무력해진 것은 거룩의 경계를 허물고, 경계를 등한시했기 때문은 아닙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17~47절 명단은 곧 정체성이며, 그 정체성이 삶의 방식을 규정합니다. ‘싸움에 나갈 만한’ 장정의 수를 조사하는 것은, 약속의 땅에 이르는 길이 단순한 ‘여정’이 아니라 끊임없이 싸우며 전진해야 할 ‘행군’임을 보여 줍니다. 눈에 보이는 적들과 맞서는 싸움이라기보다는, 거룩한 백성으로서 정결과 정체성을 지키는 싸움이 될 것입니다.

 

4~16절 모세와 아론을 도와 병력을 조사할 사람을 지파별로 한 사람씩 임명합니다. 그들은 ‘회중의 추대를 받고 조상 때부터 각 지파의 지도자로 활약하던’ 군대의 지휘관들입니다. 민수기에서 그들의 명단이 세 번(2,7,10장)이나 언급될 정도로 지도자들의 역할과 헌신은 중요했습니다. 지도자의 자격과 자질은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에, 더 엄한 기준을 적용해야 합니다. 공동체 외적인 조건에 치중하느라 정작 지도자를 검증하거나 양성하는 일에 소홀하진 않았습니까?

 

기도

공동체-저희가 하늘 가는 순례자요, 예배자요, 영적 군사로 부름받은 공동체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열방-전세계적으로 전쟁과 내전으로 사망자의 수가 증가하여 지난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각국이 평화를 위해 더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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