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21일(화) 오늘의 말씀
하나님 말씀 : 요한복음 12장 44절~12장 50절
제목 : 나는 빛으로 왔나니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해설
많은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불신과 믿고도 드러내지 않는 관원들의 처신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 믿음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44절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하기 두려워하는 자들(42절)과 달리 크게 외치십니다. 차분하고도 조용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지만(마태복음 12장 19절), 그 권세는 죽은 나사로를 살릴 때(11장 43절)처럼 강력합니다. 그런 간절함 없이 냉담하게 전할 수 있는 생명의 복음은 없습니다. 캄캄한 세상에서 나만 살기 위해 꼭꼭 숨는 제자가 되지 말고, 세상을 살리기 위해 나를 부인하고 내어주는 밀알이 됩시다.
44~46절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자이고 예수님을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다고 하실 만큼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이십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가장 잘 반영하는 ‘아들’입니다. 그러니 예수님 없이 하나님을 알 수도, 볼 수도, 믿을 수도 없습니다. 이를 알면서도 믿지 못하고 당당하게 믿음을 밝히지 못한다면 여전히 어둠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47,48절 이 땅에 오신 목적은 구원입니다. 빛으로 오셨기에 누구도 잃지 않고 아버지께로 인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는 심판하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어둠을 인정하지 않고 빛을 미워한 세상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취한 것입니다. 모세가 대언한 말씀이 이스라엘을 정죄했듯이(5장 45절), 주의 말씀은 모든 세대, 모든 사람을 심판하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그 말씀이 내게는 구원입니까, 심판입니까?
48~50절 예수님은 자신의 말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자신의 말로 장차 심판할 것이니 지금 말씀이 전해질 때 믿으라고 하십니다.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생명의 길이고, 그 삶 자체가 영생이 될 것입니다. 그 말씀을 묵상함이 자기 의나 율법이 되지 않고 주님과의 살아 있는 교제가 되고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6절 빛이신 주를 믿음으로 우리는 빛의 자녀(36절)가 됩니다. 구원은 “어둠의 삶에서 빛의 삶으로의 변화”입니다. 그러니 믿는다 하면서 어둠 가운데 거하는 것은 모순이고 모욕입니다. 어둠의 일이 아니라 어둠을 변화시키는 일에 참여하십시오.
기도
공동체-나의 행동과 인격, 언어가 하나님을 온전히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열방-파키스탄에서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 IS 대원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이슬람 급진주의와 지하드 사상의 확산을 잘 차단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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