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02일(목) 오늘의 말씀
하나님 말씀 : 요한복음 8장 42절~8장 51절
제목 : 거짓에 속한 자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해설
유대인들은 진리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이 아니라 거짓의 아비인 마귀에게 속한 자들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49~51절 유대인의 비난에 자신은 귀신의 하수인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라고 반박하십니다. 예수님은 마귀처럼 ‘죽이는’ 자가 아니라 ‘살리는’ 자로 오셨습니다. 교만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탈하려 한 마귀와 달리,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사셨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이 땅에 오신 이유요, 모든 사역의 목적이요, 십자가를 지신 이유였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2,43절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를 아비로 둔 자들입니다. 거짓과 음해를 일삼는 삶이 이를 입증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었을 것입니다. 나는 어떤 말에 더 잘 순종합니까? 소유욕과 명예욕과 정욕을 자극하는 소리입니까, 아니면 진리의 말씀입니까?
44절 마귀는 ‘처음부터’(태초부터) 거짓말하는 자였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속여 그들이 하나님과 같아질 수 있다고 유혹하더니 결국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지금도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케 하고 왜곡하면서 인간의 욕망을 부채질합니다. 주의 말씀에 눈 감게 하고 내 욕망만 자극하는 유혹이 무엇인지 잘 살펴 단호히 대처합시다.
45~47절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이기에 거부합니다. 이를 통해 죄에 매이고 어둠에 속한 자들임을 스스로 드러냅니다. 빛을 싫어한다면 어둠이고 진리를 거부한다면 거짓입니다. 중립 지대는 없습니다. 생명의 주를 부정한다면 아직도 내 안에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48절 심기가 불편해진 유대인들은 급기야 예수님을 음란한(41절) 사마리아인이라고 모욕하고 귀신 들렸다고 몰아세웁니다.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악의에 차서 정면으로 대항하며 돌이킬 수 없는 멸망을 자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살리는 길은 내 어둠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진리 앞에 나를 모두 드러내는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서 거짓된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열방-한 해 테러로 인한 사망자의 수가 500명이 넘는 국가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 국가의 정부가 테러 단체들을 소탕하여 희생자의 수가 줄어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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