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오늘의 말씀-0121

등경 2017. 1. 21. 10:10

2017년 01월 21일(토) 오늘의 말씀

 

하나님 말씀 : 요한복음 6장 30절~6장 40절

 

제목 :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

 

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해설

만나의 기적을 요구하는 무리에게 예수님은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으로 소개하시며 ‘오병이어 기적’의 의미를 명확히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32~36절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참 떡입니다. ‘하나님의 떡’은 정치적 해방이나 경제적 번영이 아니라 ‘영생’을 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만 아니라 ‘온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속적인 희생을 통해 그 생명의 떡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믿어야 그 생명을 얻고 누릴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예비해두셔도 예수께 나아오지 않으면 옛 시대에 머물러 살 수밖에 없습니다.

 

37~40절 떡에만 집착하는 무리와 달리,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이 충만하십니다.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의 사명은 아버지께서 맡기신 백성을 단 한 사람도 내쫓지 않고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 살리시는 것입니다. 세상은 예수를 왕으로 인정하고 하나님 나라를 선택한 자들을 가만두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목숨은 앗아가도 영생은 빼앗지 못할 것입니다. 그 약속에 대한 확신으로 올 한 해 떡의 시험을 넉넉히 이겨나갑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0,31,36절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으라(29절)는 말씀에도, 무리는 ‘모세의 만나’에 버금가는 표적을 구합니다. 정말 믿을 만한 사람인지 증명해 보이라는 요구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던 자들이지만 여전히 믿지 못합니다. 표적을 보여준다 한들 또 다른 구실을 내세워 인정하지 않을 자들입니다. 우리도 믿어야 할 이유보다 믿지 않을 이유를 더 찾고 있는 건 아닙니까? 예수님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입니다.

 

30~33절 무리가 요구한 것은 오병이어의 기적 이상의 표적입니다. 모세처럼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는 메시아를 기대한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 만나는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며, 먹는 순간만 생명을 유지시켜준 떡일 뿐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만나보다 만나를 주신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참 떡인 자신을 알고 믿으라(35절)고 하십니다. 지금도 살기 어렵다고 투덜거리기보다 제대로 참 떡을 구하고 있는지 돌아볼 때가 아닐까요?

 

기도

공동체-예수님을 믿음으로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는 참 생명,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열방-나이지리아 정부는 무질서와의 전쟁이라는 명목으로 국민들을 가혹하게 다루고 있다. 정부가 채찍과 벌보다는 교육과 계몽으로 질서 의식을 함양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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