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기도 1114

대표 기도 1114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이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고 영광 돌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거룩한 성전에 모였사오니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예배자 되게 하옵소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 하나님만 높이는 주님의 거룩한 날 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은 세상에 살면서 저희들의 생각을 앞세우고 입술과 행위로 주님의 영광을 가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주님의 자녀이기를 원하는 간구하는 심령이 저희들에게 있사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입술과 마음을 정결케 하옵소서. 성령의 은혜를 허락하시사 주님이 세상의 참된 소망임을 깨닫고, 소망 중에 거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참된 능력임을 알고, 믿음의 삶이 되게 하셔서, 빛과 소금의 일을 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했사오니, 저희가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옵시며, 이 예배가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옵시고 특별히 코로나로부터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기를 사는 지혜를 주셔서 개인 방역에 더 철저하게 하시고 잘 정착되어 일상이 회복되고 경기도 살아나게 하옵소서. 믿음이 회복되고 예배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실시되는 감사절 새벽작정 기도회를 통해 기도의 자리에 나아와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고 나라와 민족과 예수 이름으로 모이는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다시 한번 이 땅에 영적 부흥을 허락하여 주셔서 영혼들이 살아나고, 나라가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게 하옵소서. 다시 한번 세계 열방 곳곳에 복음 전하는, 선교 한국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 주옵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일들이 우리나라 이곳 저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정부에서 대통령은 “이제 차별금지법을 검토할 때”라하여 차별금지법 제정 논의가 진전될 마지막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과 건강가정 기본법이 양성평등에 기초한 혼인 및 가족생활을 무너뜨리고, 동성애를 반대할 수 없고 전도도 할 수 없어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오니 입법과 상정을 막아주옵소서.

 

이번 주 목요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습니다.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고3수험생에게 지혜를 주시고 긍정적 마인드 콘트롤로 자신감 유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바라고 꿈꾼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주님께서 인도해 주옵소서.

 

또한 다음 세대 양육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는 교육관을 건축하고자 합니다. 이제 그 일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오니 설계와 계획, 준비, 기초, 공사, 재정 등 모든 일들이 안전하고, 순적하게 이루어지도록 인도해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힘을 더하셔서 권세 있는 말씀을 선포할 수 있게 하옵소서. 듣는 이들의 심령이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사역에 항상 하나님께서 동행해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온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 하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성도에게 건강과 힘을 주옵소서. 믿음이 부족한 성도에게는 굳세고 담대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나아온 성도들이 있사오니 이 시간 다 해결 받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할렐루야 찬양대원들, 안내위원들 그 외 예배를 섬기고 돕고 수고하는 모든 손길 위에 큰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모인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한없이 부어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