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TV capture

외국어 공부

등경 2021. 1. 21. 12:27






외국어 공부

오늘  아침  KBS1 아침마당에서는 김원곤  서울대 흉부외과  명예교수가 출연하다.  정년 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내 나이와 비슷한 처지인데 굉장히  알찬 삶을  살고 계셔 눈여겨 보다.

두  파트로 진행되었는데 앞선 파트는  몸짱 만들기다.  50세  이후  시작했다는데 흉내내기 어려울 정도로  탄력적인  몸의 근육을  만들었다. 이는 내가  흉내내기 어려워 실천하기는  큰  무리가 따르는 일이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60세 지나  외국어 공부하기다.  처음에 5개  외국어를 잘 구사한다고  사회자가 소개를 하다.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4개에다  영어를 기본으로 하니까 5개 국어다.

외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외국어 연수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다. 스페인어를 위해  페루로 단기 연수를 갔다가  코로나로  실질적으로  공부할 기회를  갖진 못했지만 외국어를  하려는 노력도 대단하게 하다.

이 부분은  내가 할 수 있고  현재 하고 있어  경청하여 듣다. 그렇지 않아도  영어 공부를  올 1월부터 시작하다. 끈기를 가지고  하련다.

현재 고전번역교육원에서  한문을 공부하고 있어  한문도  외국어라 현재 시작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듯하다.

외국어를  하면  인지능력이 감퇴하는 것을  막아주고 치매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교수는  생각을 바꾸는 역발상을 하라 한다. 

나이 든 사람은 시간은 언제나 자기 편이기에 나이 들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외국어 공부란다.

십년전  일만 시간의  법칙이  많이 회자되었다. 일만시간의  법칙은  이 분야에  일만 시간을  투자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60세가 넘는 사람은 약 11만 시간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하고 싶은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다. 한 마디로  단언한다. 비법은 없다고  했다. 개인이  실천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길 밖에 없다고 한다.

올핸 3년 과정에 있어 졸업을 하면 중국어도 시작할 예정이다. 젊어서 외국어를 열심히 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긴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보자.

서울대 흉부외과  명예교수  김원곤 교수

20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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