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일상

오리의 나들이

등경 2020. 3. 23. 11:26

 

 

 

 

오리의 나들이

 

오송지는 오리가 무리 지어 가족이 되어 산다. 산책로 근처 얉은 물에서 잘 논다. 그 근처 작은 못을 자주 왔다갔다 한다. 지나가는 사람들 피하라 길로는 잘 나오지 않는다. 이른 아침 침 산책길에서 오리 가족을 만나다. 모처럼 오리 몇 마리가 놀러 나왔다 다시 물로 들어간다. 그러더니 상황을 예의 주시하다 힘을 주어 날개를 펴고 날아 오른다. 그래도 한참을 날다 물위로 미끄러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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