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대표기도 1027

등경 2019. 10. 28. 08:00

대표기도 1027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가 주일 아침에 주님께 나아와 찬양과 경배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아침 하늘과 땅 온 만물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고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게 하옵시고 저희가 그 영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여, 이 시간 갈급한 심령으로 주님께 나아왔사오니 주님께서 영적으로 갈해 있는 저희들에게 성령을 내려 주셔서 물을 주시며 영적으로 마른 땅과 같은 저희에게 시내가 흐르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저희 영혼이 주님을 우러러 보게 하사 저희들의 영혼이 기쁨을 얻을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회개 하옵나니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마음은 멀어져 있는 저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진심으로 주님께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되게 회개하는 일이 있지 않게 하옵소서. 입술과 마음을 정결케 하사 주님 기뻐 받으시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지금까지 우리 나라와 민족을 눈동자처럼 살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이후로도 평화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각계 각층의 갈등을 치유하여 주셔서 하나되게 하옵소서. 특히 이데올로기와 진영논리로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사오니 좌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시고 국론이 통합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나라로 이끌어주옵소서. 한국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지 않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일찍이 주님의 크신 섭리가 계셔서 이곳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셨으니,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늘 강하게 역사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부르짖는 기도마다 응답받는 축복의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주님의 도우심 아래 날로 왕성해지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영혼 구원의 사명 또한 잘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영육 간에 강건케 하시고 피곤치 않게 하옵소서. 많은 사역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총신대 이재서 총장님께 함께 하셔서 우리에게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우리의 심령이 고운 옥토가 되게 하옵소서. 총신대학이 오직 십자가와 성경으로 돌아가 선한 목자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신학교로 거듭나게 하시고 총장님의 사역을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하오니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우리의 예배를 위하여 봉사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옵소서. 할렐루야 성가대를 기억하여 주셔서 성가대의 찬양으로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성령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이 시간 모인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한 없이 부어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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