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갈렙을 생각하며

등경 2019. 9. 25. 05:56

갈렙을 생각하며

 

새벽예배에서 여호수아 14장 말씀을 읽고 설교를 들으며 특별히 갈렙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다.

 

갈렙이 모세로부터 명령을 받은지 45년이나 지났는 데 여전히 강건하고 여호수아와 동격의 인물이지만 갈렙의 인물됨을 잊고 지내오다.

 

갈렙은 그 험한 헤브론 산지를 내게 달라며 앞장서서 그 전투에 임한다.갈렙이 여호수아와 같이 모세로부터 명령받은 정탐꾼인데 여호수아만 드러나고 갈렙은 내 입장에서 크게 조명받지 못하다.

 

오늘은 갈렙 장군을 바라보고 싶다. 갈렙장군의 관용과 용기 담대함을 잊고 지낸 것에 미안한 마음이 든다.

 

말씀에서 도 갈렙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스라옐 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음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습니다.

 

딸의 건강과 안전을 오버랩되면서 닭똥같은 눈물이 흐르다. 우리 딸에게도 갈렙에게 주신 건강 주시라고 기도하다.

 

오늘 기도는 다른 기도 않다. 특히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성도들을 위한 기도를 하다.

 

특히 부천에서 한의사로 일하고 있는 딸이 요즘 무릎이 아프다고 한다. 어젠 아내가 딸 얘기를 하는데 불쑥 화를 내다. 이런 저런 거 다 겹쳐서 회개의 기도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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