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하나님의 음성

등경 2013. 8. 30. 11:50

<약대하 35장 :20~27절>

 

<역대하35:21> 느고가 요시아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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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아는 왕의 자리에 나갈때가 8세였으며 예루살렘에서 31년을 치리하였다. 선대의 왕들이 행하던 모든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 이스라엘 왕들 중 정직히 행하였다고 말씀하신 왕은 총 8명이었다. 요시아는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였다고 언급되는 유일한 왕이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요시아는 온갖 유혹이 올지라도 치우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 앞에 정직히 나갔다.

그런 요시아도 말년에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는다. 하나는 요시아는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애굽왕 바로느고와 전쟁을 치른다. 하지 않아도 될 전투에서 전사하여 안타까운 죽음을 맞는다. <에베소서 6:12>에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고 하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달란트가 무엇인지 알고 다른데 쓰지 않고 써야 할 곳에 써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야 하라라. 또 하나는 느고가 <역대하 35:21>에서 느고가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요한복음 10:27>에서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고 하고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듣지 못해서 요시아는 불행한 죽음을 맞는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길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길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길 기도한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고 했다.

201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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