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대표 기도_0506

등경 2018. 5. 6. 18:25

대표 기도_0506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저희들이 받은 은혜로 입술을 열어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로 감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저희들이지만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씻어 주셨사오니, 우리의 몸과 마음을 받으시고 오늘 드려지는 예배가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지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으로 인하여 더욱 찬양할 수 있는 5월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도 주님의 사랑으로 풍성하게 채워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희들에게 귀한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사랑하는 자녀를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이 거룩한 주일을 어린이 주일 예배로 드립니다. 이 민족과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원합니다. 어려서부터 주 안에서 성장하여 다음 세대의 리더들로 삼아 주옵소서. 부모들과 교사들에게 지혜와 사랑을 주시어 아이들을 잘 인도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보살펴 주며 늘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관자되시는 하나님, 지난 4월 27일 남북 두 정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선언으로 군사적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의 새 시대로 전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후 북미 핵 담판이 성공하고 합의만이 아닌 구체적 이행으로 이어져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게 하옵소서. 믿는 우리들은 기름을 준비하고 밤새 주님을 기다린 현명한 처녀들처럼 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한반도에 다가오는 평화를 준비하게 하시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한데 모아 주옵소서.

주님의 뜻이 계셔 이곳에 양정교회를 세워주시고 마음이 곤하고 갈급한 심령들에게 복음의 생명수를 공급해주는 교회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교의 열정으로 지역사회와 열방을 섬기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께서 안식의 쉼의 기간을 보내고 계시오니 어디에서든 영육 간에 강건케 하셔서 십자가 사랑의 온전한 전달자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박재수 선교사님을 주님의 강한 오른팔로 사용하여 주셔서 성령 충만함으로 능력의 말씀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며 돕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찬양대원들, 성도들을 예배의 장소로 인도하는 차량봉사자들, 안내위원들 그 외 예배를 섬기는 모든 분들에게 큰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모인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한 없이 부어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