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값비싼 댓가 값싼 구원

등경 2013. 7. 3. 16:40

<에베소서 2장 : 1~10절>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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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칙은 최소의 희생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이다. 경제 원칙과는 전혀 다른 것이 믿음의 원리이다. 믿음의 원리는 값비싼 댓가에 값싼 구원이 있다. 에베소서는 바울의 서신이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와 고린도 교회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다. 고린도 교회에서는 3년간 복음을 전했고 에베소 교회는 1년정도 두란노 서원에서 애정을 가지고 공을 들여 전도를 하였다. 에베소서 2장 3절에서는 우리는 우리의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영혼들이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 하늘 나라로 우리를 이끌어 줄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에 의한 은혜로 구원 받았다.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과의 화해를 경험하고 어둠의 자녀에서 벗어나 빛 가운데 나아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귀금속이 비싼 이유가 있다. 구하기 힘들고 비싸다. 희소가치가 있다. 재산을 투자하고 비싼 댓가를 치러야 귀하게 여긴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신앙의 축복은 귀금속 처럼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얻기 위해 많은 것을 투자하지 않았고 구원의기쁨도 저평가되고 있다.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의 보혈을 대신 흘려주셔서 귀하게 여겨야 한다. 예수님의 희생이 있었기에 얻어진 구원의 선물이다. 과분한 선물이다. 누구에게나 자랑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다. 구원은 분명한 목표가 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고 영광 돌려야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삶 속에서 진정한 구원을 받은 자여야 한다. 구원은 결코 값싸지 않은 가장 고귀하고 비싼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총이다.

 

201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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