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8월 22일(화) 오늘의 말씀
하나님 말씀 : 민수기 34장1절~ 34장 29절
제목 : 약속의 땅의 경계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
3 너희의 남쪽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4 돌아서 아그랍빔 언덕 남쪽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쪽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5 아스몬에서 돌아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르느니라
6 서쪽 경계는 대해가 경계가 되나니 이는 너희의 서쪽 경계니라
7 북쪽 경계는 이러하니 대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그어라
8 호르 산에서 그어 하맛 어귀에 이르러 스닷에 이르고
9 그 경계가 또 시브론을 지나 하살에난에 이르나니 이는 너희의 북쪽 경계니라
10 너희의 동쪽 경계는 하살에난에서 그어 스밤에 이르고
11 그 경계가 또 스밤에서 리블라로 내려가서 아인 동쪽에 이르고 또 내려가서 긴네렛 동쪽 해변에 이르고
12 그 경계가 또 요단으로 내려가서 염해에 이르나니 너희 땅의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
13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는 너희가 제비 뽑아 받을 땅이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아홉 지파 반쪽에게 주라고 명령하셨나니
14 이는 르우벤 자손의 지파와 갓 자손의 지파가 함께 그들의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들의 기업을 받을 것이며 므낫세의 반쪽도 기업을 받았음이니라
15 이 두 지파와 그 반 지파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건너편 곧 해 돋는 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받으리라 각 지파의 기업을 받으리라
16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은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18 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각 지파에 한 지휘관씩 택하라
19 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20 시므온 지파에서는 암미흣의 아들 스므엘이요
2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슬론의 아들 엘리닷이요
22 단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요글리의 아들 북기요
23 요셉 자손 중 므낫세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에봇의 아들 한니엘이요
24 에브라임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십단의 아들 그므엘이요
25 스물론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바르낙의 아들 엘리사반이요
26 잇사갈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앗산의 아들 발디엘이요
27 아셀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슬로미의 아들 아히흣이요
28 납달리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암미흣의 아들 브다헬이니라 하셨느니라
29 이들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을 받게 하신 자들이니라
해설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가나안 땅의 경계를 보여주십니다. 이 땅을 공정하게 분배하기 위해 지파별로 감독자를 세우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이스라엘 자손이 바라보는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입니다. 그 약속의 성취를 목전에 두었던 옛 세대는 자신들의 반역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결국 광야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40년의 시간이 지난 후 모압 평지에 이른 새 세대는 약속의 성취를 다시금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들어간다면 그 땅은 이스라엘의 기업이 될 것입니다.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문제는 ‘믿음’입니다.
3~15절 남쪽부터 시작하여 국토 사방의 경계를 알려주십니다. 일반적으로 이스라엘의 경계는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고 일컬어집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언급된 경계는 ‘하맛 어귀에서 애굽 하수까지’로 훨씬 광활한 영토입니다. 하나님의 청사진은 이처럼 이상적이고 광대하지만 실제 이스라엘은 이 땅을 전부 정복하지도 영위하지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보장인 동시에 도전입니다. 그 도전을 가로막는 유일한 장애물은 역시 ‘불신’입니다.
16~18,29절 민수기에는 열두 지파 족장들의 명단이 네 번 나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보다는 그 역할이 부각됩니다. 인구조사(1장)와 행진(10장)을 이끌어야 하는 역할, 가나안 정탐(13장)을 위한 역할 그리고 가나안 땅을 공정하게 분할하기 위한 역할이 차례로 나옵니다. 시대의 필요가 있기에 그 일에 헌신할 일꾼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일의 크고 작음을 따지기보다 어떤 일이든 소명 자체를 영광으로 여기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입니다.
19~28절 지파의 순서는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남쪽에 분배받은 지파는 유다, 시므온, 베냐민, 단 지파입니다. 시므온이 가장 남쪽에 자리 잡지만 유다가 먼저 등장하고, 단은 가나안 남쪽에 분배받았지만 점령에 실패하고 결국 가나안 가장 북쪽에 자리 잡게 됩니다. 역할의 중요성에 따라, 점령여부에 따라 이름의 순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약속을 받았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약속을 취하지 않는다면 무의미합니다. 그러니 더 기름진 땅보다 더 깊어진 믿음이 진정한 복이 아닐까요?
기도
공동체-하나님 나라의 청사진을 바라보며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열방-내전이 발생한 시리아에서 사망한 전체 어린이의 1/3 이상이 학교 또는 학교 인근에서 희생되었다. 내전 중인 양측 모두가 어린이의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보호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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