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13일(목) 오늘의 말씀
하나님 말씀 : 갈라디아서 6장 1절~ 6장10절
제목 :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해설
‘공동체에서의 관계’라는 구체적 정황에서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고 서로의 짐을 질 것을 권고합니다. 그것이 성령을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범죄한 형제를 바로잡아 주어야 합니다.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종을 눈감아 주어선 안 됩니다. 하지만 비난과 정죄만 하지 말고 오히려 내게도 그런 죄가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자기 한계를 보지 못하면 위선적인 사람, 교만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가 올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격려하며 함께 짐을 져야 합니다.
3~5절 타인의 잘못을 바로 세우다가 자만에 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살아낸 만큼 말하기보다는 살아내지 못할 말을 남에게 쏟아냅니다. 또한 자기 사명에 충실하지 않고 열매도 없는데 자신을 속이고 남의 일에 참견만 합니다. 그러니 비판이나 충고를 다름 아닌 나 자신에게 해야 합니다. 먼저 자기를 돌아보고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상대방과의 비교가 아닌 성령의 열매를 기준으로 자신을 검증해야 합니다.
6절 가르치는 자의 짐을 들어주고 덜어줘야 합니다. 모든 ‘좋은 것’에는 격려와 기도만 아니라 재정적인 채움도 포함됩니다. 고민과 고충도, 기쁨과 감사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성도가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모습보다 가르치는 자에게 더한 기쁨은 없습니다. 그것이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이와 더불어 말씀 사역자나 선교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일도 주께서 성도에게 맡기신 사명임을 잊지 맙시다.
7,8절 심판 때에는 각자 자신의 삶을 책임져야 합니다(4,5절). 바울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거듭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속지 않으시고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나는 무엇을 심고 있습니까, 어떤 열매를 거둘 것 같습니까?
9,10절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이 늘 당장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지만 때가 이르면 반드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그날에 이르기까지 복음이 준 자유 안에서 서로 믿음을 격려할 뿐 아니라 곤궁한 지체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소망을 잃지 않도록 경제적 후원(착한 일)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돌아보고 섬기고 고통을 나누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기도
공동체-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사랑에 지치지 않게 하소서.
열방-아프리카 정권들이 반대자들을 탄압하기 위해 인터넷 통신을 차단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정부들이 국민들의 의사 표시와 통신을 임의로 차단하고 통제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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