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오늘의 말씀-0306

등경 2017. 3. 6. 11:09

2017년 03월 06일(월) 오늘의 말씀

 

하나님 말씀 : 민수기 4장 1절~4장 33절

제목 : 성막 봉사자도 군사입니다

 

1 또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레위 자손 중에서 고핫 자손을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집계할지니

3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4 고핫 자손이 회막 안의 지성물에 대하여 할 일은 이러하니라

5 진영이 전진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칸 막는 휘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6 그 위를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순청색 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7 진설병의 상에 청색 보자기를 펴고 대접들과 숟가락들과 주발들과 붓는 잔들을 그 위에 두고 또 항상 진설하는 떡을 그 위에 두고

8 홍색 보자기를 그 위에 펴고 그 것을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

9 청색 보자기를 취하여 등잔대와 등잔들과 불집게들과 불똥 그릇들과 그 쓰는 바 모든 기름 그릇을 덮고

10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를 해달의 가죽 덮개 안에 넣어 메는 틀 위에 두고

11 금제단 위에 청색 보자기를 펴고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고 그 채를 꿰고

12 성소에서 봉사하는 데에 쓰는 모든 기구를 취하여 청색 보자기에 싸서 해달의 가죽 덮개로 덮어 메는 틀 위에 두고

13 제단의 재를 버리고 그 제단 위에 자색 보자기를 펴고

14 봉사하는 데에 쓰는 모든 기구 곧 불 옮기는 그릇들과 고기 갈고리들과 부삽들과 대야들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두고 해달의 가죽 덮개를 그 위에 덮고 그 채를 꿸 것이며

15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16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맡을 것은 등유와 태우는 향과 항상 드리는 소제물과 관유이며 또 장막 전체와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성소와 그 모든 기구니라

17 여호와께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너희는 고핫 족속의 지파를 레위인 중에서 끊어지게 하지 말지니

19 그들이 지성물에 접근할 때에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죽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같이 하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각 사람에게 그가 할 일과 그가 멜 것을 지휘하게 할지니라

20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2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2 게르손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23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

24 게르손 종족의 할 일과 멜 것은 이러하니

25 곧 그들을 성막의 휘장들과 회막과 그 덮개와 그 위의 해달의 가죽 덮개와 회막 휘장 문을 메며

26 뜰의 휘장과 성막과 제단 사방에 있는 뜰의 휘장 문과 그 줄들과 그것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를 메며 이 모든 것을 이렇게 맡아 처리할 것이라

27 게르손 자손은 그들의 모든 일 곧 멜 것과 처리할 것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명령대로 할 것이니 너희는 그들이 멜 짐을 그들에게 맡길 것이니라

28 게르손 자손의 종족들이 회막에서 할 일은 이러하며 그들의 직무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감독할지니라

29 너는 므라리 자손도 그 조상의 가문과 종족에 따라 계수하되

30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

31 그들이 직무를 따라 회막에서 할 모든 일 곧 그 멜 것은 이러하니 곧 장막의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2 뜰 둘레의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그 말뚝들과 그 줄들과 그 모든 기구들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라 너희는 그들이 맡아 멜 모든 기구의 품목을 지정하라

33 이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수하에 있을 므라리 자손의 종족들이 그 모든 직무대로 회막에서 행할 일이니라

 

3장에 이어 4장에서도 레위인의 인구조사와 책무를 다룹니다. 회막에서 종사할 수 있는 30-50세 레위인의 수를 조사하고 그들에게 맡겨진 일을 설명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4장은 회막을 치고 거두고 나르는 일과 관련된 레위인의 직무를 설명합니다. 그 순서는 ‘족보상의 순서’(3장)가 아닌 ‘직무의 우선순위’(고핫, 게르손, 므라리)에 따라 기록합니다. 직무 배정은 연령순이나 지도자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작정대로 이루어집니다. 고핫 자손은 성소 안 지성물을 다루는 반면, 게르손과 므라리 자손은 회막의 부속 기구나 장치들을 메고 나르는 일을 했습니다. 덜 거룩하고 더 무거웠지만 사역의 가치는 동일했습니다. 누군가는 메고 가야 하는 짐이 있습니다. 공동체에서 다들 기피하는 그 일에 자원해 보지 않겠습니까? 또 내게 맡겨진 일이 무엇이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가장 영광스러운 일임을 믿습니까? 더 높고 중요한 자리만 동경하기보다는, 그 자리가 얼마나 많은 준비와 역량이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 봅시다.

 

3,23,30절 싸움에 나갈 만한 나이는 최소 20세였지만(1장 3절), 회막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최소 나이는 30세로 규정합니다. 또 기력이 쇠하여 제대로 감당하지 못할 것을 고려하여 정년도 50세로 제한합니다. 회막 봉사는 육체적 노동과 함께 정신적 성숙도 필요한 전문적인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레위인은 인생의 황금기를 하나님의 처소인 성막과 성막 기구들을 다루는 일을 하도록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내 재능이나 은사를 어떻게 사용하기 원하십니까? 생업을 위해서만 사용하라고 주신 것은 아닐 것입니다. 내 재능으로 내가 속한 공동체나 직장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가 서가고 있습니까?

 

5~20절 제사장들만 성물을 만질 수 있기에, 그들이 성물을 덮고 싸는 일을 했습니다. 거룩함의 순서에 따라 보자기 색깔(순청색, 청색, 홍색, 자색 순)을 달리 하여 쉽게 식별하게 하였고, 특히 고핫 자손들이 호기심이나 부주의로 성물을 보거나 만지다가 목숨을 잃지 않도록 지도해야 했습니다. 성스러움은 영광스럽지만 두려운 일입니다. 더 많이 맡은 자에게 더 엄격한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나는 자신과 공동체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서 내 일을 규모 있게, 신중히, 신실히 감당합시다.

 

기도

공동체-신비의 영역을 경외하고 계시된 말씀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게 하소서.

열방-브라질 아마존 지역에 인구가 증가하고 이 지역 강에는 해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가 치안을 강화하여 해적을 퇴치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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