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기도(2016. 8. 28)
우리의 힘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이 정한 거룩한 날에 주님의 성전에 모이게 하시고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칠팔월은 너무도 무더웠고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저희들은 더위 하나도 견뎌내지 못했고 질병과 실수에 쉽게 넘어져버리는 너무도 연약한 존재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의지하지 못하고 하늘이 아닌 땅만 바라보았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폭염과 무더위를 참고 이겨내야 약속의 절기가 도래하고, 인내의 결실만이 달고 보람된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오직 주만 바라본다는 여호사밧 왕처럼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 알지도 못하는 저희들이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로 하나님 만나게 하시고 주저앉았던 저희들이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닥친 고난과 시련과 장애물로 흑암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빛 가운데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온 우리 모두에게 주의 풍성한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 하옵소서.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셔서 위로가 필요한 심령위에 하나님의 온전한 평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지쳐 있는 성도에게는 주님의 생기와 생령으로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형제, 자매들에게는 주님의 어루만지심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에게 문제해결의 열쇠가 주어지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주시고, 전하는 말씀에 저희들의 심령이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다음 달 GMS 선교회에 이사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목사님을 사랑하여 주시고 오늘날까지 선교 목회를 해오게 하셨사오니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 받게 하시고 하나님이 세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양정제단을 사랑해주셔서 오늘날까지 부흥하고 건강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이 지역의 구원의 방주, 복음의 등대되게 하옵소서. 에벤에셀 비전센터 건축과정도 하나님이 이끌어주셔서 또 다른 기념비를 세워주게 하옵소서. 또한 여름사역을 은혜롭게 마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성도들이 주일학교를 사랑하게 하시고 미래세대를 키우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성가대와 예배위원, 봉사위원들에게도 성령으로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서 주관해주시기를 간구하오며,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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