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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비전트립

등경 2016. 3. 26. 17:22

우간다 비전트립


1. 준비

작년(2015년) 10월 15일에서 16일 이틀간 선교 바자회가 있었다. 그 바자회는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센터 건립을 위한 바자회였다. 그 후 우간다 비전트립은 본격적으로 진행되다. 그 때 왠지 아프리카를 한번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들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쉽게 갈 수 없다는 마음에 조심스레 운을 떼다. 그리고 몇 주 흘러서 아프리카 선교사역팀을 모집한다는 이야기가 돌다. 어느 모임에서 이치현 집사가 나보고 가보시지 않겠냐고 이야기를 건넨다. 그때도 강하게 부인하지 않았다. 다른 때 같으면 폴짝 뛰면서 나는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했었다. 그래 한번 도전해보자! 선교하는 교회 성도로 한번쯤은 가야하지 않겠냐는 마음이 강하게 일어 일단 비전트립을 주관하는 권용주 집사에게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표시를 하다.
2015년 10월 21일 단기선교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첫 모임이 있으니 참여하라는 말이 있어 아내를 참여하게 하다. 그때 우간다와 케냐를 다녀온다는 10박11일 일정의 자료를 가져오다. 그 후 공지사항을 위해 우간다 단기팀 저희교회 팀원만 ‘그룹 카톡방 개설합니다’라는 카톡 메시지가 뜨다. 그리고서 만들어진 카톡방을 통해 계속해서 소식이 전해온다.
아프리카 오지를 가려면 국제 공인 예방접종 증명서가 있어야 갈 수 있다. 예방접종을 단체로 한다는 소식이 전해온다. 12월 4일 금요일이다. 황열예방접종은 군산검역소에서 해야 한다. 금요일은 근무일이어서 난 퇴근하기 직전 군산검역소로 가다. 가니 내가 맨 먼저 가다. 그날은 눈이 많이 내려 교통이 불편하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익산어양교회 정회웅 장로라고 소개하는 분을 만나다. 나부터 예방주사를 맞고 나니 우리 교회 식구들이 들어온다. 권사님들과 장로님들이다. 예방접종 후 간호사가 전체적으로 안내를 한다. 그 때 간호사가 우간다가 대표 발생국이라고 이야기 하고 벌레 물리지 않도록 하라고 하고 끊인 물 먹으라고 하고 과일 등 맘대로 사먹지 않도록 하라고 주의를 주었는 데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겁을 준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예방을 철저히 하라는 것은 맞다. 그러나 머물렀던 캅초라 땅은 모기가 거의 없었고 물도 르웬조리 생수로 모든 것을 해결했고 아프리카 과일은 어디 가든 파인애플과 오렌지와 패션 프룻과 무스베베라는 브러더스 하트 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공직에 있다는 핑계로 팀원 중 일부는 워십과 특송 준비 등 많은 모임을 자주 가졌으나 공식적인 몇 차례의 사전 모임도 참석하기 어려웠다.
지난 2016년 1월 16일 토요일 준비 모임 공고가 뜨다. 그동안 모임이 있었다 하더라도 참석도 못하고 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몰라 꼭 이 모임에 참석하기로 하고 토요일 오후 3시 반경 교회로 나가다. 교회에 가보니 여자 권사님 집사님이 나오셔서 짐을 꾸리다. 짐 싸는데 좀 도와 주고 5시가 넘어 비전홀에서 사전모임을 갖다. 첨으로 참석하다. 이제 다음 주 떠나는 걸 느끼다. 권집사님이 우리 비전트립 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끝내니 5시 반이다. 이번 일정 중 저에게 부여된 것은 총괄이라 하지만 장로로 이번 첨 참석하는 저에게 배려하는 차원에서 총괄이라는 역할을 부여하다.
아프리카를 간다고 하니 아프리카 이야기가 나오면 귀가 쫑긋 서진다. 작년 12월 6일 운동을 하러 가다가 우연히 들었는데 전 세계 인구가 70억 이라면 10%가 하루 1달러로 산다고 한다. 20%가 전기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산다. 10%가 수돗물을 제대로 못마신다고 한다는 방송이 나온다.
EBS 방송을 듣는데 우간다 한센씨병 할머니와 손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81살 먹은 할머니와 손자 12 손녀 11의 삶이다. 가축쟁탈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두 손자의 삶의 이야기다. 이틀 굶고 시장으로 나가서 물 떠오는 일을 하고 300원을 받아 옥수수를 사서 할머니 한테 죽을 끓여주는 방송 내용이었다. 기부나눔 방송으로 후원 3만이면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또한 우간다 카리모자 총으로 쏴죽임 마을 사람들 30명이 죽기도 하고 하는 방송이 나오다. 우간다 비전트립 신청후 이런 내용을 흘러 보낼 수도 있었지만 잘 들리는 무슨 이유일까.
사서삼경중 대학의 정심장(正心章)편에 있는 고사입니다. 심부재언(心不在焉)이면 시이불견(視而不見)하고 청이불문(聽而不聞)하며 식이부지기미(食而不知其味)라 했습니다.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2016. 1. 19(월)
아름다운 컨벤션에서 한국기독실업인회 전북연합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내가 몸담고 테니스 동호회에 다른 교회 장로 한분이 이번 그 모임에 회장으로 취임한다 하여 눈내리는 날 걸어서 그곳까지 가다. 온누리 교회 정용비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다. 예수님의 시선으로 보고, 말하고, 살아가고 선교하라고 한다. ‘예수님 따로 나 따로’가 아닌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한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은 예수님의 관심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있다고 한다.
그날 MBC 13:00시 방송에서 정기후원 홍보 프로에 황신혜 배우와 딸 이진이가 나와서 세계 최빈국 우간다에서 로렌스 이야기를 전하다. 아프리카 끝자락 여정 길에서 눈이 실명된 보아스가 먼 곳에서 물을 길어오는 내용이 담긴 방송에 출연하다.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의 햇살이 비치고 소망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 그리고서 마지막 우간다를 ‘우간다의 희망, 아프리카의 희망’으로 표현하다.
자! 떠나자 우간다의 꿈 아프리카의 꿈을 향하여

2. 이번 팀의 특징
이번 팀은 양정교회 담임목사님, 장로, 권사, 집사와 김기환 성덕교회 목사님, 이명렬 샘물교회 목사님, 베델요양병원팀 3분 합 28명으로 연합팀을 구성하다.
이번 사역은 미션센터 헌당 예배를 중심으로 위십팀 구성하여 문화사역, 김현수 선교사 의료 사역이다.
공동 짐(50여개 박스 ) 엄청나게 많았다.
우리 팀원 가운데는 전기톱으로 부상을 입어 8바늘 꿰매고 참여하신 분도 있고, 허리가 아픈데 장시간 차를 탔는데 허리도 안 아프고 잘 마치고 오신 분도 있다. 국근호 집사님은 7년전 양정교회에서 3분 오셨는데 이번 많은 인원이 오셔서 정말 기쁘다고 하신 분도 있다. 저 처럼 처음 온 분도 있고Good People NGO 단체에서 파견된 2달전 캅쵸라에 가있는 박석현 형제도 참여하다.

3. 참여 동기
(1) 선교하는 교회의 성도
양정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다. 선교하는 교회 성도인데 처음으로 선교지를 방문하다. 장로로 처음 참여해서 부끄럽기도 하다. 담임 목사님은 선교는 교회가 하는 것이니까 보내는 선교사로 기도와 후원이면 족하다는 말에 스스로 애써 위로하고 선교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저는 양정교회에 와서 한 부분에서 사역한 사람 중 하나다. 교직에 있다 보니 달란트가 그쪽이라고 생각하고 중고등부 부장 장로가 되어서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줄곧 교육 부분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다. 이번 선교팀에 참여한 사람으로 많은 은혜를 받았다.
① 선교는 기도와 후원이 전부가 아니라 기본이고 직접 현장에 와 보니 모든 것이 부족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을 알다.
② 낯선 땅 낯선 하늘에서 피부색 다르고 언어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산다는 것은 너무도 지난한 일인데 이번 최정호 선교사 사역지는 순전히 최정호 선교사님의 겸손과 헌신 덕에 하나님의 성이 쌓아 지지 않았나 할 정도로 그 부족들에게 헌신적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③ 중간 중간 이동하는 과정에서 들려주는 선교사 자녀 스토리는 듣기에 너무 마음이 아플 정도로 자녀들이 힘들게 사는 모습들이 배어 있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교지에 오기 까지 결단도 어렵지만 현지에서 사역은 어른도 힘든데 자녀들은 더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번 팀원 가운데 최재섭 목사님이 동참했는 데 사역을 하려고 동참을 하신 분이다. 아직 자녀들이 키크고 무서운 흑인들을 보고 아직 마음을 열지 않고 있다 한다.
(2) LMTC(지역단기선교사 훈련원) 2013년 수료하다. 선교지를 다녀와야 졸업을 하기에 이번이 좋은 기회로 여기다. 2013년도에는 근무를 해야 하기에 10월 선교지 여행이 있었는데 참여가 불가능했다.
(3) 정년을 일년 남겨두고 있는데 정년 후 가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정년이 일년 남다 보니까 정년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선교지를 방문하려는 마음을 평소 가졌었다. 그런데 한번쯤 가고 싶은 마음에 간절한 마음에 시간을 내기로 마음 먹고 준비를 했다. 아무리 방학이라 하더라도 요즘은 관리자가 쉽게 열흘 정도를 내기도 쉽지 않지만 가보기로 마음 먹고 준비하다.

4. 우간다

① 개요
면적 24만 제곱킬로미터 우리 나라보다 약간 큰편
인구 약 3500만
수도 캄팔라
인종 바간다족(17%) 잉콜레족(8%) 바소가족
언어 영어 우간다어
정부 수반 대통령제
종교 로마카톨릭 33%, 개신교 33%, 이슬람교
화폐 우간다 실링
② 정치
무세베니 1995년 정당설립 금지 합법화시키는 헌법 공포 1996년 정당이 없는 상태에서 대통령 선거해서 최초의 직선 대통령이 됨
우간다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반동성애법을 제정하니까 오바마 대통령이 4억 달러를 끊겠다고 했답니다. 그러자 우간다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다 합니다.
“4억 달러 원조도 싫다!”
“우간다 국민들을 살리는 길은 미국의 원조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고 했답니다.
국민들은 독재자이긴 해도 신뢰를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다. 우간다에서 만난 젊은이들은 2인자를 좋아한다는 말도 듣다.
③ 자연환경
국토의 대부분 중앙 아프리카 고원
산과 계곡이 많은 것이 특징
고원지대다 보니 여름이라 해도 낮에도 그리 덥지 않고 밤에는 너무도 상쾌한 날씨, 우리 한국은 폭설로 제주도 비행기 이착륙 금지가 있었다.
④ 시차 6시간
혹 우리 여렷을 적 아프리카 동물을 잡아서 피를 먹고 사람을 잡아 먹는 아프리카를 연상한다면 크게 오해이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O, Lord my God! When I in awesome wonder
consider all the worlds Thy hands have made,
I see the stars, I hear the ralling thunder,
Thy pow'r through out the universe displayed,
Then sings my soul, my Savior God to Thee
How great Thou art, how great Thou art!
Then sings my soul, my Savior God to Thee
How great Thou art, how great Thou art!

5. 사역 - 주요 일정

이번에 비전트립에 참여한 분 중 어떤 분은 14번, 선교트립 7번 등 많은 경력들 갖고 적어도 한 두 번은 거의 다녀 온듯하다.
한번 갔다 오고 너무 업되어서 난리친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는 않다.
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수요일 오후 4시 50분 유유상 목사의 기도로 출발하다.
(1) 1. 21(목) - 긴여정
(2) 1. 22일(금)- 성령의 역사, 축제의 날
(3) 1. 23(토) - 교육 ․ 의료 사역
(4) 1. 24(일) - 예배
(5) 1. 25(월) - 새벽 소동, 국립공원
(6) 1. 26(화) - 창조주 하나님, 나일강
(7) 1. 27(수) - 째째파리, 머치슨 폴
(8) 1. 28(목) - 캄팔라
(9) 1. 29(금) - 귀국


1. 20(수)
유유상 목사 기도
오후 4시 51분 출발(20명)
8:00 ~ 8:20 전주맛집(소머리 8,000 김치찌개 7,000 콩나물 6,000)
8:40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도착

(1) 1. 21(목) - 긴여정 - 캅쵸라(Kapchorwa)

12:05 Qatar Airways 이륙(take-off) 900㎞/H, 9,000M
Seoul - Doha 10시간
Hamad International Airport 도착
현지 시간
6:40 boarding
7:25 카타르 출발(departure)
8:00 이륙
9:00 ~ 9:40 비행기 흔들림
11:26~ 2차 흔들림
13: 30 엔테베 도착
14:50 선교사님 기도 캅쵸라 향해 출발
19:30 ~ 20:20 Jinsa Nile River Iguar 식당 필라피아 커리 음식 식사
다음 날
01:50 Siron Community Church(캅쵸라) 도착(11시간)
비행기 10시간+6시간+11시간

선교비전트립은 1진과 2진으로 나뉘다. 1진은 월요일(18일) 출발하고 2진은 20일(수) 출발하다. 4시 50분 유유상 목사님의 기도로 20명이 떠나다. 8시 도착하여 전주맛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 40분 공항으로 들어가다. 우리가 탈 비행기는 카타르 항공이다. 12시 넘어 탑승 수속을 받고 들어서서 10시간 비행기를 타고 오후 3시 55분경 카타르 도하에 도착하다. Hamad International Airport 6시 40분 탑승 수속을 받고 오후 7시 25분경 출발하다. 카타르 도하에서 엔테베 공항으로 가다. 가는 도중 캐나다 오타와에서 산다는 35세 간호원 패트릭을 만나 대화를 하다. 르완다 키갈리로 가는 사람으로 holiday vacation 방학을 맞아 르완다 고향을 간다는 것이다. 저녁 9시 기내식을 먹다. 가는 도중 심하게 흔들리다. 9시 00분에서 40분심하게 흔들리다. 식사를 하는데 정회웅 장로님 식탁위의 물이 떨어지다.
다시 2차 11시 반경 흔들리다. 저는 2차 공중 지진으로 표현하다. 어떤 분은 공중에도 비포장도로가 있다고 표현했다. 6시간을 타고 우간다 엔테베 공항에 도착하다. 엔테베는 국제 공항이긴 하나 작은 초라한 공항이다. 2시 50분 공항에 도착하니 최정호 선교사님이 나와 계시다. 미니 버스다.

우리 짐이 엄청 났기에 그 공동 짐 50여개 개인 캐리어 등 합치면 엄청난 짐인데 저 작은 버스에 실어질까 걱정을 했는데 실어진다. ‘안되는 데 되네’ 소리가 절로 나온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역이 처음부터 수월스럽게 진행되도록 예비 하신 거 같다. 2시 50분 선교사님의 기도로 출발하다. 그런데 기도가 끝나자 비가 쏟아진다. 선교지에서 비는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선교사님 왈 비는 귀한 손님이 올 때 쏟아진다고 한다. 귀한 손님이 올 때 비가 내린다고 한다. 중간 가다가 저녁 식사를 하다. 나일 강 발원지에 있는 식당인데 Iguar 식당인데 피라니아와 커리를 대접한다. 김현수 다른 사역지의 선교사님이 오셔서 안내를 한다. 11시 30분 음발레를 거쳐 선교사님에게 곧 나오냐고 하면 30분후 조금 가서 얼마 가냐고 하면 30분 후 하신다. 강건너 물건너 도하가 한자로 표현하면 건널 도 강하자다 게다가 밤길이지만 보면 고갯길 돌고 돌아가는 느낌이다. 드디어 선교사님 사역지가 나타나다. 캅쵸라 땅인데 우리로 따지면 도청소재지 정도 된다고 한다. 그래도 우리의 작은 중소도시 만도 못하다. 읍소재지 정도랄까. 거기인 줄 알았는데 거기에서도 또 들어가다. 도착하니 1시 50분 경이다. 대충 따지면 비행기 16시간 차 11시간 도합 27시간이지만 기다리는 시간 합치면 약 32시간을 달려 최정호 선교사님 사역지에 도착하다.
첫날 가도 가도 끝없는 길
중간 환송지가 카타르 도하다. 도하는 강건너 물건너 도하가 한자로 펴현하면 건널도 강하자다. 게다가 밤길이어서 보면 고갯길 돌고 수없이 돌아서 캅쵸라에 도착하다.

LMTC 는 Local Missionary Training Course의 이니셜로 지역 단기 선교사 훈련원이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세계선교회의 선교훈련원으로 선교에 관심있는 평신도 및 교역자를 대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전주에 있는 대표적인 종합병원 중 하나가 예수 병원이다. 그 기원은 1898년 미국 남 장로교에서 파송한 여선교사 M. 잉골드가 여성을 상대로 진료소를 개원한 것이 시초이다. 의학연구원이지만 호남 지방의 선교사업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전시관에 잉골드의 신발도 전시되어 있다. 예쁘고 은빛색의 단아한 신발이다. 이 신발을 신고 하나님의 복음을 널리 전했을 것을 상상해보다. 잉골드는 그 당시 미국인으로 수재고 꿈 많은 소녀였을 텐데 하나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환경이 척박한 조선 땅에 임했다. 이 선교사들은 미국 땅에서 몇 달 걸려 배를 타고 이곳에 왔고 복음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기도 하였다. 전염병과 풍토병으로 오래 살지 못하고 자녀도 낳자 마자 잃어버리기도 했다. 그런 어려움에 비하면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다.
우리도 복음에 빚진 자로 전하는 사역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2) 1. 22일(금)- 성령의 역사, 축제의 날

06:03 기상
6:30 ~ 7:00 마을 산책
9:30 ~ 10:30 워십팀 연습
11:10 ~ 15:00 헌당예배
14:00 ~ 15:00 점심
17:30 ~ 18:30 마을 산책
20:30 ~ 23:00 저녁 기도회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다. 자고 일어나니 6시 좀 넘어서다. 물이 쫄쫄 나오다. 고양이 세수라고 하지요. 머리를 감았지만 비눗물만 빼고 고양이 세수를 하고 나오다. 선교지에서 하루의 시작이다. 어양교회 정회웅 장로님과 같이 아침 40분 마을 길을 돌다. 하우스 키퍼가 있다. 대화를 해보니 파울로 메르(31)과 죤(17)이다. 우리와 1진은 선교사님 사역지에서 합류를 하다.
오늘은 헌당 예배를 드리는 날이다. 캐치프레이즈가 선교지 앞 마당에 크게 걸려 있다. 시편 66편 8절 말씀이다.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Let the whole world bless our God Loudly sing his praises. 아침 식사를 하다. 권사님과 집사님이 준비해간 국물, 멸치, 콩, 김치, 과일 파인애플 속이 편하다. 워십 팀은 연습을 하고 헌당 예배를 드리다. 11시 넘어 시론 미션센터 헌당식 예배가 진행되다. 우리는 짜여진 시간에서 예정된 순서대로 하는데 특이하다. 시간도 맞질 않고 순서도 그 때 그때 바뀐다. 왜냐하면 몇 십 킬로 떨어진 먼 곳에서 걸어 오기도 하고 다른 수단으로 오는데 도착한 팀부터 진행하다가 찬양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나말루센터, 부다디리센터, 비닌센터, 피수아센터, 씨피센터, 북토아 센터 등이다. 예배 순서는 기도-찬양-설교(박재신 목사님)-찬양-미션스토리-인사-축사-격려사 2부 양정교회 워십팀, 태권도 워십 등이 있었다.
권사님들 헐리우드 스타, 태권도 정말 입구를 다 메우다.

예배는 은혜롭게 찬양도 너무도 뜨겁고 그 교회에 구름떼 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오다. 아이들도 물론이다. 추산하여 600명에서 800명 정도 보는데 목사님은 천명 정도 이야기를 하신다. 교회 안과 밖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이 지역 축제 날이다. 면민의 날, 군민의 날이 우리에게도 있듯이 부족들의 축제 날이다. 점심 식사를 마치기까지 거의 5시간이 지나서 끝나가다.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다. 몇 번을 망설이다. 잘못 주었다간 아이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온다고 한다. 그래도 과자를 들고 나가다. 게스트 하우스에 들어왔다가 전 무설탕 캔디 한 애니 타임 한 봉을 들고 가다. 하나님도 그런 하나님일까 그냥 주고 싶고, 많이 주고 싶다.
거의 다 떠난 교회 느티나무 마당이다. 그래도 과자 몇 개를 주었더니 많은 아이들이 몰려 온다. 우리 그런 하나님을 기대해 봅시다. 오늘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오직 헌당 예배를 드렸고 오후엔 선교사님들 이미용 사역을 하다. 저녁 마을 나들이를 가다. 먼저 돌아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환영이다. 어느 집을 지나는 데 이야기 몇 마디에 저보고 쉬라고 의자를 내어준다.
공항에 내려 차를 타고 들어오면서 한국과 우간다 민족의 공통점을 물었더니 정이 많은 민족이라고 한다. 우간다 사람들은 순수하고 정이 많고 친절하다는 돌아다니면서 많이 느끼다.
얘기 몇 마디 나누면 주소를 적어주고 불러달라고 한다.
헌당예배후 점심 식사를 모두 마치고 돌아가다 40대 중반의 사베이 사역자를 만났는데 너무 친절하다.
마을을 돌고 미션센터로 돌아오는 데 우리 사역팀이 마을 구경을 가다. 뒤따라 가다. 사역자인 체로토 가족을 만나다. 몰려드는 아이들 어디가나 볼 수 있어 아프리카 우간다의 희망을 보다. 우리는 저출산율 문제로 미래가 저의기 걱정이다.
김현수 선교사 사역 간증도 잠깐씩 들었다.
라말루(카라모종) 교회 사역 어린아이 사역 100여명 결연 지도
생일 찾아주기 때 Happy birthday to you!노래 모른다. 과자를 주어도 먹질 않는다. 못 먹어 봐서 그렇다고 한다.

기도해준다고 했는데 걱정이다.
기도하겠다.
I pray you , your church, your people and country

저녁 식사를 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쉬고 나오다가 박석현을 만나다.
NGO 단체인 Good people로 파견되어 캅쵸라 땅에 온지 두달이 된다고 한다. 올 11월에 귀국 예정이란다. 어린이 사역을 하는데 이곳 어린아이들은 스킨쉽을 좋아하여 아이들을 마음껏 안아주고 귀여워 해준단다. 나와는 중고등부 부장시절 중고등부를 다녔던 학생이다.

금요일 저녁 기도회를 갖다.
목사님 설교로 성령이 역사하여 빛된 삶, 열정(모이기를 힘스고, 전하기를 힘쓰고, 나누기를 힘쓰자.)

(3) 1. 23(토) - 교육 ․ 의료 사역

6:00 베델요양병원팀 케냐로 떠남
8:00 ~ 8:30 아침 묵상
8:30 ~ 9:10 아침 식사
10:00 ~ 10:30
11:30 ~ 희망 TV SBS School Project with Good people
13:30 ~ 미션센터 점심
14:30 미션센터 출발
15:00 ~ 19:40 김현수 선교사 사역지에서 교육 및 의료 사역
19:40 ~ 20:00
20:00시 미션센터 도착

새벽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잠이 깨다. 시차 때문인지 2시 반에서 3시 전에 잠이 깬다. 새벽이겠다 생각하고 스마트 폰으로 확인해보니 2시 40분이다. 숨소리를 죽여가면 화장실을 갔다가 밖을 나와 하늘을 보고 놀라다. 우리 한국 땅에 봤던 보름달이 왜 그리 아름답게 떠있는지, 앞마당의 나무, 옆 바나나 밭에서 바람에 스치는 소리는 왜 그리 싱그러운지 참 아름다움을 느끼다. 우리가 가져간 이불을 뒤집어 쓰고 애써 잠을 청하려다가도 너무 힘이 들어서 다시 전투병의 자세로 낮은 자세를 취하고 밖으로 나가다.
바람에 아포카도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는 너무 듣기가 좋다.

새벽 5시가 좀 넘으니 케냐로 떠날 준비를 하다.
어양교회 장로와 요양원 원장님
모기장과 쵸코파이 사가지고 와서 놓고 가다.
세분 새벽에 6시 케냐로 떠나다.

시피 폴(Si-pi falls)
아침 미션센터를 떠나 시피폴 폭포를 방문하다.
목사님 선창 40장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폭포 들렸다. 사립중학교를 들르다. 현재 방학기간이라 학생은 학교가 폐교 보다도 더하다. 식당이라 하는데 그냥 돌들만 몇 개 있다. 초-중-고는 7년-4년-2년이라 한다.
캅쵸라는 친구의 집

학교를 방문하고 다시 캅쵸라로 돌아와 의료 사역을 하러 가다.
풍선 아트 -장영수
워십 - 박향미
의료 사역
김현수 선교사 사역지 행랑채 한 채
많은 사람 모이다.
의료 사역 김현수 선교사 진찰 처방 권용주 집사, 이춘애, 이정님 권사 - 약 조제
다섯 시간 캄캄할 때까지 6시간을 꼼짝하지 않고
우리가 나왔다가 들어가면 냄새가 어떻게 독한지....
오후 7시 40분 의료 사역 마치고 돌아오다. 돌아오는 길에 선교사님 여호와는 목자시니 등 찬양을 힘차게 부르고 돌아오다. 선교사님은 어디를 돌아다니든지 찬양을 수시로 하신다.

저녁 기도회
누가복음 26장 31~46
35절 결연한 의지, 기도, 하나님과 동행

(4) 1. 24(일) - 예배

2:40 화장실
2:40 ~ 3:30 사택 앞에서 새벽 공기 마시며
4:50 ~ 5:10 세면
6:00 ~ 6:30 아침 묵상
6:50 ~ 11:10 라말루
11:10 ~ 12:40 예배
12:40 ~ 13:10 점심
13:20 ~ 14:00 초원 교회, 나까두아란 교회(라파엘 파차), 나까 두아란 마을
18:00 미션센터 도착
20:40~ 01:20 나눔의 시간

이불을 안 덮고 자다가 쓰러져 자다가 그만 2시 40분에 깨다.
잠이 안오다. 뒤척이다. 이 생각 저 생각에 눈물이 난다.
눈물이 주르르 귓 볼에 먹먹한 마음에 베개를 적시다.
아프리카 우간다 영혼을 향한 뜨거운 눈물이 나오다.

6시 아침 묵상을 일찍 가졌는데 6시 20분 목사님의 기도를 하시는데 눈물을 주체할 수 없다.
양치질 하면서도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6시 50분 출발하여 라말루로
많이 떨어지고 비포장도로...
6시 50분 11시 10분 라말루 교회 도착 카라모자(지역), 카라모종(인종)
4시간 걸려 가면서
선교사 자녀 스토리
MK
최하영 스토리
장기간 빠지고 났더니 성적이 떨어져 새벽에 나가
최수정
예배, 행랑채,
가보니
준비 찬양 뜨겁게
주일학교 워십과 찬양 뜨겁게
예배의 회복, 간절한 찬양
우리에게도 예배의 회복, 역동적인 예배의 회복

12시 40분에서 13시 10분 식사
염소고기, 감자 요리, 양배추 요리, 라이스, 등 너무 맛있다.
권용주 집사가 염소고기를 먹어보더니 맛있다 한다. 그 말에 국자로 고기를 건져 먹어보다. 정말 맛있다. 많이 먹다. 어떤 집사님이 나보고 내가 고기를 다 먹었다고 농담을 한다.

오후 일정

오후 2시경 초원에 도착하다.
나까두아란 교회
너무도 열악, 집 아무 것도 없다.
어디서 모였는지 구름떼처럼 몰려든 아이들, 그의 함성 소리
마을 입구-웅덩이(더러운 오물)
짐승의 배설물과 같이, 여기에서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것을 갖고 있다
사역자(패스터) 라파엘 파차 라말루 교회 가는 도중 동승

돌아올 땐 오는 길과 다른 길로 들어서다.
더 가파른 길이지만 주변 풍광이 너무 아름답다.
오면서 사역팀 많은 사진을 찍다.

19:00 ~ 20:00 식사
20:00 ~ 20:20 체로토 사역자 목사님에게 커피 원두 소쿠리에 담아 마음의 선물을 드림
20:40 · 01:20 나눔의 시간


체로토 목사님에게 커피 원두 소쿠리에 담아 선물
밤 8시 40분에서 다음 날 1시 20분까지 나눔의 시간

구체적 기도 제목
많은 은혜
많은 것을 얻었다
손길 체험

박재신 목사
선교사에게 위로와 격려
도전
최정호 선교사
선교지에 사람이 필요하다.
새벽 1시까지  

(5) 1. 25(월) - 새벽 소동 -우간다 국립공원으로(미치슨 폴) 11시간 차로 이동
<창세기 13:14>
⑭ 롯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 서쪽을 바라보라
우간다 땅 밟기

7시출발
5시 일어나 준비해야 하는데
어젯밤 불이 나가서 안들어오다.
모타 돌려서 등을 켜야 하는데

달빛으로 면도
캄캄한데서 세면

여자 집사 권사 화장해야 하는데 불이 안들어 온다고 한다.
6시 넘어 모터를 돌려 불을 켜다.
광명의 세계
우린 너무 가진 것이 많고 불편한 게 없다.
나가 보니

아침 묵상
8시 30분 출발
출발 전 단체 촬영


중간 지점
부코데아 사람들 너무 많다
카사바 고인돌

김동국 선교사 사역지
King's Kid Primary School 점심

750명 학생, 60명 교직원
King's Kid
하나님 나라의 자녀들
점심 때 과일(brother's heart(부러더스 하트 무스베베)
passion fruit, pine apple)
정말 맛있다.
소로티 거쳐 선교사 찬양
카라모종 인사 감사
인사
알라카라 노이 노이
캅초라 땅에서 맛있다 이닝 갑서

최정호 선교사 로칼 가이더
Paraa Safari Lodge

5일 만에 몸을 씻다
새벽 소동 11시간 버스 여행

(6) 1. 26(화) 창조주 하나님 : 국립공원, 나일강 발원지
5시 15분 기상
6시 10분 호텔을 나서 국립공원 나일강 삼각주 지역과 그 일대
국립공원
6시 10분에서 9시 30분
Kobs 사슴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짐승을 찾아야 하는데..
좀 가다가 장영수 집사님이 사자가 있다고 소리쳐서 10분 이상 숨죽이고 보다가 사자 있다고 사진을 찍고 어떤 분은 사자 귀를 보았다
사진을 확대해 가면서 있는 지점까지 이야기 하다가.
사자가 아닌데 나를 멧돼지라고 하니까 부끄러워서 그냥 그대로 있다 나왔다는 둥
장집사님은 본인 때문에 시간을 소비했으니까 자신이 희생의 제물이 될 것이니까 자기를 차 뒤에 메두라는 등 농담을 했지요.
이게 사자 해프닝입니다.

장집사님이 나중엔
그 동물이 도망치는데 우리 나라의 멧돼지 warthogs
모처럼 처음으로 자유시간
수영하기도

오후 나일강 보트 투어
2시 30분 보트
하마, 악어, 코끼리 2시간 강을 거슬러 올라 갔다가 머치슨 폭포 멀리 떨어져 보가가 다시 돌아옴
가다가 1층에서 2층 올라가다가 미끄러져 떨어짐 다칠뻔 함
내려올 때는 1시간

(7) 1. 27(수) 째째파리, 머치슨 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10시 40분 11시 10분 머치슨 폴
가는 도중 째째파리 때문에 문을 닫고 감
가는 도중 뱀을 발견
가장 아름다운 폭포
물이 흘러 내리는 데 역동적이고 장엄함    

9시 승선
7시 30분 8시 50분 식사

6시 중국인 경영하는 아리랑 주점
비빔밥
빅토리아 트래블 호텔
호텔 사정은 열악
인물 사진 몸이 흑색(강원도 시냇물 -흑색)
이게 문화의 차이
선교는 문화의 이해

(8) 1. 28(목) - 캄팔라

오전 시내 구경
오후 비행기 탑승

3시 20분 공항 도착
엔테베 공항
손으로 눈물을 훔치며 배웅하는 김현수 선교사
공항에 들어가 보이지 않는 데도 돌아가지 않고 손을 계속 흔들며 배웅하는 선교사
선교사는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려는 지상 명령의 과업을 들고
외로움에
(한국 땅에서도 자녀들이 부모님 댁을 방문하고 돌아갈 때도...두고 오는 저희들의 마음도 편칠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와서 우왕 떨다가 가면 그만이고

3시 50분 탑승 수속
17시 30분 비행기 탑승
18시 30분 출발
기내 식사 7시 40분

엔테베에서 도하로
도하에 도착하니 12시
그 곳에서 사대부고 3학년 담임들 위로 여행 크로아티아 다녀온다고 하여 그중 3명을 만나고

(9) 1. 29(금) 귀국

1시 45분 출발(도하 출발)

오전 8시경 타림 분지 제대로 보여 주신다.
많은 것을 보여 주신다.
알려주시기도 한다.
오후 3시 40분 인천 도착

선교사 과거에는 엄살로 여겨질 수 있으나
정말 많은 것 모든 것이 필요하더라 선교지는
선교사에게 아무리 많이 준다 해도 부족한 법

9시 30분 교회 도착

목사님들 장로 집사님들
목에 사탕 목걸이와 꽃 한송이
잘 한 것도 없는데

6. 맺는 말


(1) 감사 : 우간다 부족 마을 집을 방문하고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보고


(2) 사모하는 마음 -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
마음이 있어야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기에
잠언 4장 23절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국근호 집사의 헌신, 권용주 집사 앞장 서


(3) 선교는 문화의 이해
언어 문화
데리키 사진 많은 사진을 우리 차 전면 유리가 깨졌는데 사진에 전부 금이가다.
그리고 사이드 미러 차 거울이 그대로 담겨 있어 많은 사진 버리다.
그 다음


(4) 동원 선교의 외연 확대
정년 1년 남겨두고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서는 안된다 -많이 참석한 분들 정말 고생많지만
<로마서 10장 13~17>
⑬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⑭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⑮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은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리라


(5) 제 3의 선교 - 자기 선교
빌립보서 2장 10절 11절 말씀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많은 것을 보게 해주셨고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이국 땅에 가 계신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별로 들을 것도 없는 제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해주시고 준비케하시고 사역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2016.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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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 비전 트립을 다녀 왔어요. 바로 그 주일 저녁 예배때 위의 내용을 중심으로 간증을 했습니다. 그후 잊고 있다가 오늘 그 때 원고를 복사해서 올립니다. 한번 올릴려다가 중간 중간 사진을 삽입했더니 용량 초과로 안된다는 걸 알고 바로 포기하고 잊어버렸지요. 오늘 복사해서 붙이기를 하니 중간에 있는 사진은 안나오고 나머지가 복사되서 나오네요. 그때 정말 소중한 경험을 했는데 세월이 지나니 그 충만했던 감정이 다 사라지려 하네요. 그 때를 회상하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