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대표 기도 0917

등경 2023. 9. 17. 14:12

대표 기도 0917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눈동자 같이 보호하시고 거룩한 주일 허락하셔서 주님의 전에 불러주셔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여호와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시오니 이제 우리가 주님께 감사하오며 주님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아름다운 가을에 열매가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허락하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새로운 소망으로 풍성한 가을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성도 풍성해져 우리들의 신앙도 알찬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예배드리는 저희가 다른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자신의 부족을 고백하는 예배, 주님의 영광을 위한 예배, 하나님의 뜻을 쫓아 나의 필요를 구체적으로 아뢰는 예배를 정성껏 드리게 하옵소서.

 

교회가 더욱 깨어 있어서 이 나라 정치지도자들과 정치를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과 국민 앞에 역사와 양심 앞에 부끄럼 없는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주님의 긍휼한 마음과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분열과 정쟁을 멈추고 당면한 국가적 상황을 타개하는 화합의 정치를 이루게 하옵소서.

 

남북한의 복음 통일과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북한내 형제자매들의 고통을 외면했고 기도를 게을리 했던 것도 용서하게 하옵소서. 북한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땅, 움이 돋는 새 풀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소생하는 땅이 되게 하옵소서. 130차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도 예정되어 있사오니 동참하게 하옵소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 행위과 핵공격잠수함 건조를 멈추게 하옵소서. 북한의 지도자들이 돌이켜 자신들의 만행을 깨달아 평화와 협력의 길로 나오게 하옵소서. 세계 안보질서가 급변하면서 한반도가 신냉전 격랑에 휩싸이고 있사오니 북한 의 안보 위협의 파도를 넘게 하옵소서.

 

그동안 한국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한국교회가 복음의 생명력을 지닌 교회로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깨워 주시고 일으켜주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다시 한번 부흥을 주옵소서.

 

이 땅의 복음전파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선교는 세계 복음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또한 교회가 축복받는 고귀한 사역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보유한 선교 강국으로 부상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선교사들이 곧 은퇴한다 하오니 청년 대학생들이 선교사로 헌신하여 한국선교의 미래를 이어가게 하옵소서. 또한 정부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노력하고 있사오니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기는 물론 세계선교 차원의 좋은 기회로 승화되도록 우리 성도들이 부산 유치를 위해 함께 간구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단위에 세우신 담임 목사님에게 하늘의 권세와 능력을 부어 주시사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고 은혜를 깨닫게 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건강을 붙들어주셔서 맡겨진 사역 감당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자랑하며 높여 드리는 할렐루야 성가대를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행하신 일과 은덕이 우리의 찬양 가운데 영원히 기억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봉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와 복을 내려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