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손자 사랑

안뇽~ 안뇽~

등경 2020. 2. 6. 16:28

안뇽~ 안뇽~

 

(둘째 손자) 꾸벅

(할애비) 안뇽~

 

(둘째 손자) 꾸벅

(할애비) 안뇽~

 

(둘째 손자) 꾸벅

(할애비) 안뇽~

 

(큰 손자) 왜 나에게 안뇽 안해

(며느리) 니가 할아버지에게 인사해야지

 

(큰 손자) 꾸벅

(할애비) 안뇽~ 안뇽~ 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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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정에도 없는 대전 나들이다. 지난 1월 아들이 이사를 했다. 아들은 주말 부부로 주말에 집에 온다. 그동안 2년 전주 살다가 큰손자 유치원 입학한다고 2월 이사를 하다. 전주 외가에서 외가 식구들과 함께 지냈기에 사람 그리운 줄 모르고 살다가 할아버지 할머니 방문하니 둘째 손자가 연신 머리를 꾸벅이며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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