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2장 3~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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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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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예배때 읽은 구절 하나씩 써보기로 작정하였는 바 하루도 못가서 발병날 일이 생기네요. 이렇게 약속은 말아야 할 일입니다. 오늘 당장 어쩔 수 없이 써야 되는 상황이 전개되네요. 그래서 약속은 어렵나 봐요. 한 구절만 써볼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은 이사야 42장 전체를 읽었습니다. 이사야 42장은 25절 말씀까지 있네요. 어느 한 구절 추려볼까 했는데 너무도 다 좋은 말씀이라서 고를 수가 없었어요. 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시네요. 우리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네요. 하나님은 우리를 꾸짖으신다 해도 우리를 사랑하기에 범죄를 해도 돌아오길 소망합니다. 우리를 더욱 더 사랑하고 참 생명을 주시려고 하고 세워주시려는 분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고 영적으로 더욱 민감해져서 하나님께로 더욱더 다가가는 나 자신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무지랭이가 하나님 운운하는 자체도 하나님 앞에서 불경스러운 일일까 두렵긴 해도 하나님 앞에 경건히 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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