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1126 대표기도

등경 2023. 11. 26. 14:59

대표 기도 1126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이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고 영광 돌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거룩한 성전에 모였사오니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예배자 되게 하옵소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 하나님 받으시는 예배되게 하시고 감사로 드리는 예배, 기쁨이 충만한 예배 드리게 하옵소서
 
벌써 11월 마지막 주일로 이제 올해도 한달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한량없는 은혜를 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한 해 동안 믿음 위에 굳게 서지 못했습니다. 주님 음성 듣는 일에 소홀했으며, 기도와 간구도 제대로 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영안이 가려져 감사치 못하는 일 없게 하시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 하는 모습으로 우리가 변화되어 감사의 제목이 항상 넘쳐나게 하옵소서. 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하게 하시고 오는 한 해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충돌로 무고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전쟁의 공포로 깊은 슬픔에 가득찬 모든 자들을 위로해주시고 눈물을 닦아주옵소서. 어떤 이유에서든 무고한 생명을 살상하는 것은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에게 대적하는 행위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모든 갈등과 충돌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두 민족이 끝없이 대화하고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전 세계 도처에 만연한 모든 전쟁과 대립, 분쟁이 종식되게 하시고, 귀중한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악한 세력들이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과 정의를 두렵게 여기도록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나라는 수많은 국란을 극복하고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로 우뚝섰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치판이 무한한 정치갈등으로 끝없이 싸움을 반복하고 있고 백성들은 사분오열되어 있어 우리의 미래가 어두워보입니다. 남북이 분단된 것도 억울한데 동서로 진보와 보수로 여야로 서로가 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통하는 지도자, 포용하는 지도자들이 되어서 화합하는 나라 만들게 하시고 우리 백성들도 너와 내가 생각은 달라도 내 안의 확증편향을 배제하고 조화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 양O교회를 지켜 주셔서 부흥하게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 믿음의 기도가 쌓이는 교회, 주님 영광을 위해서 빛되신 주님 전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만민이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으로 복음의 등대되게 하시고 구원의 방주되게 하옵소서.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한 생수가 흘러 우리의 영혼을 적시고, 지역 사회를 그리고 세계를 적시어 파송한 선교사들이 영적인 힘을 날마다 공급받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게 하옵소서.
 
단 위에 서신 목사님! 말씀 증거하실 때에 우리의 심령을 옥토로 만들어 말씀의 씨앗이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아름다운 결실이 맺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GMS 이사장으로 큰 역할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해외 활동을 하실 때 어려움 없도록 여건을 조성해주시고 특별히 건강 붙들어주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옵소서.
 
주님 나라를 사모하며 주님의 일에 봉사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공급하시어 봉사하는 손길 위에 축복하여주옵소서. 할렐루야 성가대원들이 드리는 찬양이 성도 모두 동참하여 우리 모두 함께 드리는 찬양 되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찬양하여 영화롭게 하옵소서.
 
고 장OO 집사님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요 신실한 일꾼으로 살다가 하나님의 섭리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주 안에서 의로운 죽음으로 하나님 품안에 안겼습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 누리시고 큰 슬픔 가운데 있는 유족들에게는 큰 위로 있게 하옵소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치유해주시고 회복시켜주옵소서.
 
야베스의 기도처럼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 그들의 지경이 넓어지게 하시고, 주님의 손의 도우심을 겅험하게 하시어 모든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으며 기쁨이 넘치는 가정되게 하옵소서.
 
이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길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 11. 26
 

'나의 이야기 > 믿음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성애 네덜란드  (0) 2023.12.12
동성애 죄악  (0) 2023.11.28
감사의 효능  (0) 2023.11.11
군동성애 처벌 합헌  (0) 2023.10.27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0)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