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대표 기도 0219

등경 2023. 2. 19. 15:36

대표 기도 0219

 

거룩하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 동안에도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고 예수 안에서 승리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험한 세상 혼자 있지 않게 하시고,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날 때 동행하신 은혜를 더욱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주님의 전에 나아왔사오니 우리들을 주님의 보혈로 거룩하게 씻어주옵소서. 이 성전에 모인 모든 이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시고 오늘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가 없으면 살 수 없는 저희들이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였지만 믿음이 부족하여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올 해도 여전히 말씀이 길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우리 심령의 좋은 땅에 뿌려져 많은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

 

선지자 예레미야는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고 외쳤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 물 가에 심어진 나무로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결실이 풍성해진다 하오니 올 한해도 더욱 더 하나님께 바싹 다가가기를 원합니다.

 

지난 2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하여 수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부상하고 이재민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여진도 계속되고 있어 복구가 빨리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게 국제적인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게 하시고 그 국민을 위로해 주옵소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떠나가도록 하시고, 전쟁으로 인해 더 이상 민간인들의 무고한 희생이 나오지 않게 하옵소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오니 전쟁이 조속히 종식되게 하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이 땅 위에 흩어져 주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많은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일일이 선교 현장에는 동참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기도와 물질로 선교사와 동역하게 하시며,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관심과 열정이 식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랑해주셔서 건강하고 부흥하고 행복한 교회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예배가 살아있고 선교하는 교회요 화목한 교회임을 성도들이 자부심을 갖고 더 좋은 교회 만들어가도록 힘쓰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강건케 하옵소서. 영력을 더하셔서 권세 있는 말씀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에 단비를 부어주시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시고, 치유의 능력을 허락하사 우리의 몸과 마음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목사님이 태평양지역선교포럼 참가 및 오지를 방문하여 격려코자 하오니 모든 일정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시고 동행해주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귀한 직분을 맡아 충성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수고하고 땀 흘릴 때 주님을 사랑하는 고백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가 같은 마음으로 찬양하게 하시고 우리들의 삶에서도 늘 향기로운 찬양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길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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