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방송실에 어떤 경로를 통해 전달되었는지는 모르지만백범회보라는 간행물이 와있다.
우연한 기회에 책을 들추어 보게 되다. 요즘 인물에 대한 평가는 엇갈려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서 하는 인물 평가는 어려운 일이다. 김구도 그런 인물 중 하나다.
존경하는 인물이라 하여 숭앙하는 사람도 있다. 지난 7월 통일부 장관 청문회에서 모인사가 우리 나라 국부를 백범이라 하여 자기 주관에 의해 당당하게 말하는 세상이 되었다.
이승만과 비교되어 이승만 대통령은 평가 절하되는 측면이 있고 김구 선생은 평가 절상되는 측면이 있는 거 같다.
나도 중학교 시절에 백범일지를 읽고 감명받은 바 있다. 이 책자에서 백범의 독서력을 보고 김구선생이 존재하는 것은 책이 이 분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다.
그 부분을 스크랩 해본다.
20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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