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편안함의 유혹

등경 2020. 3. 9. 06:18

편안함의 유혹

 

40년간 노인들만 연구한 노화학의 대가 마크 윌리엄스 박사는 잘 늙기 위해서는 한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습관이 주는 편안함의 유혹을 이겨내라.”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들어도 학습능력, 항의성 등은 젊은 시절과 다를 바가 없고 질병에 걸리지만 않으면 건강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한다. 다만 대부분 그동안 살아온 습관을 따라 살기 때문에 창의력과 학습 능력의 발휘될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미켈란젤로가 세기의 대작 피에타를 완성한 것은 90세였고, 파브르가 파브르 곤충기를 완성한 것은 85세였다. 미국 최대의 차량 공유 회사인 집카(Zipcar)를 설립한 건 자녀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다가 불편함을 느낀 40세의 주부 로빈 체이스였고,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빵 브랜드 던컨 하인즈는 음식 평론가인 던컨 하인즈가 73세에 세운 회사이다.

 

이전의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살아온 대로 살아가게 된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면 이제 하나님의 자녀에 합당한 변화가 차근차근 일어나야 한다.

 

<양정교회 주보 3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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