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믿음 생활

대표기도_0619

등경 2016. 6. 19. 13:28

대표 기도(2016. 6. 19)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셔서 구별하여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오직 하나님만을 향하여 영광을 돌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감사와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지난 일주일을 되돌아봅니다. 주님을 바라본다고 하면서 주님에 대한 목마름 없이 지냈습니다. 저희들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주님의 보혈로 깨끗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이 주님의 불같은 성령으로 가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상반기 부흥회를 허락하셔서 2016년 전반기를 헤아려 보게 하시고 은혜롭게 마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6월은 나라와 민족을 생각해 보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지금은 정치적으로 남북이 경색되어 있고 경제적으로 나라나 가정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나라 위에 하나님의 특별한 간섭이 있기를 원합니다. 북한을 위하여도 멈추지 않는 기도와 우리의 사명을 다하는 이 때가 되게 하옵소서. 30년전 세워주시고 오늘날까지 부흥하게 해주신 귀한 주님의 제단 양정교회를 위해서도 울며 기도하길 원합니다. 교회를 흔들고 있는 사탄의 세력이 있다면 막아주시고 지켜주옵소서. 더 큰 비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는 제단이오니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보여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온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 하옵소서. 아버지의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위로가 필요한 심령위에 하나님의 온전한 평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지쳐 있는 성도에게는 주님의 생기로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형제, 자매들에게는 주님의 어루만지심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힘을 더하셔서 권세 있는 말씀을 선포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 말씀으로 주저 앉았던 저희들이 다시 일어나는 체험을 갖게 해주옵소서. 예배를 섬기며 돕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성가대원들, 성도들을 예배의 장소로 인도하는 차량봉사자들, 안내위원들 그 외 예배를 섬기는 모든 분들에게 큰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모인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한 없이 부어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