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좋은 시
고향집
등경
2014. 2. 4. 15:27
고향집
김 지 원
눈이 내린다
쏟아지는 눈발 속에
아득한 고향집이 서 있다
하루 종일 맞아도
아프지 않을
201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