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한줄 일기

토요일 외출

등경 2018. 1. 13. 18:16

오늘은 홀수 달 둘째 주 토요일이라 테니스 월례 대회가 있는 날이다.
작년 10월 중순 이후 테니스 코트에 나간 날을 세어 보니 서너번 되는 거 같다.
회원이 월례대회 참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긴 하나 좀 망설이다가 월례대회에 참석하다.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하는데 쉬다 보니 나가기가 싫어졌다.
날씨 탓도 있으리라. 또 나가지 않으니 기침도 적게하는 거 같아 게으름을 부리다.
어쩌면 쉬어간 김에 그냥 누워버린 처지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세번 정도는 나가야 할텐데...희망사항이다.
오후에 또 외출 본능이 발동을 한다.
집에 있기가 근질거려서 아내에게 나가자고 하다. 이번 주는 점심은 거의 외식이었던 거 같다.
지난 12월 말 전주남부시장이 언론에 소개된 적이 있다.
기회가 되면 전주남부시장에 있는 청년몰 음식점을 가보고 싶은 생각에 남부시장으로 가다.
돌아다니다 찾고 싶은 음식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한옥마을내 나들벌 음식점에 가서 늦은점심을 하고 돌아오다 중앙시장에 있는 세이브존에가서 쇼핑을 하고 저녁무렵에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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